전체 글 3788

'241108(금) 번개 데이트, 연희동

'241108(금) 번개 데이트, 연희동 오전, 아들 내외는 의사와의 정기 면담 위한 병원행 외출~ 부디 좋은 소식만 들리길...  낮 시간,  P형님과 둘이 만나 많이 비싼 김밥 점심 식사와 Coffee,  덕분에 귀한 시간과 건강한 하루 잘 보내고 귀가. 저녁, 지인 가족의 암 발병 소식에"그깟 암 쯤이야 누구나 걸릴 수 있는 것이고, 요즘은 의술이 발달되어 완치될 확률도 높으니 너무 낙담하지 말기를... 환자 스스로 굳은 의지와 희망적 생각 갖도록 옆에서  많이 위로 해주라" 했다.

모임 2024.11.08

'241107(목) '24년 입동

'241107(목) 친구와 통화  어제('241106,수)는 수원에 사는 죽마고우로 부터 전화가 왔다. 오랫만이라 반가워 이런 저런 얘기 나누느라 한 시간 넘게 걸리는 긴 통화는 했으되, "다음 월욜(11일) 친구들끼리 성남에서 만나기로 했으니 참석해 달라" 는 말에 "그래 갈께" 라는 대답을 못했다.성남 사는 친구가 다리가 아파 일부러 성남에서 만난다는 사정 봐주는 건 이해가 되나 내겐 다음날이 정기산행, 단풍 볼 겸 멀리 백암산으로 간다니 일찍 나서서 산행 후 늦게 귀가하게 되므로 이틀 연속 외출 하기엔 무리 일 것 같아 미안 하지만 참석이 어렵다고 한 것이다. 오히려 모임날이 산행 다음날 이라면 참석하기 쉽겠는데 날짜를 바꾸다 보면 다른 사람이 또 참석 못하게 되는 경우가 생기므로 그냥 만나라 했다.

Diary 2024.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