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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맨스필드/ 정반대

'240717(수) 서울지역 폭우아침부터 퍼붓던 폭우는 낮에 잠깐 소강상태, 오후 되니 다시 줄기차게 쏟아진다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    제발 비 피해가 없기를...  마음만 답답한 하루 하루가 속절없이 지나간다.  정반대                                    캐서린 맨스필드  아, 왈가닥 우리 딸,미소짓는 너의 행복한 얼굴은여름날의 향기로운 장미꽃처럼가장 따분한 곳마저 향기롭게 만드는구나.아, 요조숙녀 우리 딸,사랑스런 우리 아기, 엄마는 흡족해,우리 딸, 엄마가 안고 있어서.네가 장식이 아니라서.  『미소 짓는 너의 얼굴은여름날 장미꽃처럼가장 따분한 곳까지향기롭게 해』『O Half-Soled-Boots-With-Toecaps-ChildYour happy laughing f..

詩와 글 2024.07.17

E com, 파이낸스(바른고기, '240716)

E com, 파이낸스(바른고기, '240716) 지난 3월 모임(이태원 몬드리안) 이후 4개월(흥국1 파이낸스3) 만의  참석 이다.  O여사 한 분 골프 모임이 있어 불참하고  여섯 명이 점심 맛있게 나누고, 비싼 초코렛(1/3,500)과 Coffee.그 사이 밖엔 비가 내리고, 파이낸스 앞에서 헤어져 집으로, 바라기 셋은 비 맞으며 명동길 걷기, 성당아래 실내 광장에서 비 피하며 시간 보내고, 예쁜 옷 본 김에 두어 개씩 쇼핑, 중국 대사관 앞으로 자리를 옮겨 저녁 식사 대신 안주 시켜 반주 한 잔씩 나누며 그동안 못 나눈 썰 풀며 시간 보낸 후 귀가. 조금은 후련 하나 어찌 되었던 올 년말이 다 지나가야 마음이 편해 질 것 같다.

모임 2024.07.16

'240714(일) 손자 외출

'240714(일) 외출나온 손자 어제는 서쪽(김포)으로 달려 저녁 먹으러 다녀오고, 오늘은 1박으로 외출 나와 춘천닭갈비가 먹고 싶다는 손자 의견에 따라 네 식구가 동북쪽(가평)을 향해 달려 다녀왔으나 출발이 늦어 점저 식사를 하고 온 셈.  외출 나온 군인이 집에 있을 수 있겠나 저녁시간엔 친구 만나러 나가고~ 사정이야 어떻던 1월에 입대하여 휴가건 외출이건 매월 꼬박꼬박  집에 올 수 있었고,  다음 8월에도 집에 올 계획이 잡혔다니  쫄병 군 생활이 참 많이 편해졌단 생각 든다.

Diary 2024.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