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송편 만들기

opal* 2008. 9. 13.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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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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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뜯은 쑥을 삶아 냉동고에 저장 했다가 방앗간에 갖고가 쌀과 함께 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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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익반죽(끓는 물로)을 해야 떡이 쫄깃하다 했으나 그렇지도 않다.  

찬물로 반죽해도 많이 치대면 떡이 쫄깃하고 터지지도 않는다. 찬물로 반죽한지도 벌써 20 여년이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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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자 반죽은 올 해 처음으로 시도 해봤다. 예쁘면

내년엔 붉은 색도 한 번 만들어 보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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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피한 녹두를 소금 간하여 삶아 으깨어 체에 곱게 받쳐 놓고,

송편 속에 넣기 직전 조금씩 덜어 설탕을 넣고 버무린다. 미리 버무리면 물기가 생겨 질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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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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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 애기들은 다 만든 떡 주물러 터칠까봐 할애비나 아들들 시켜 외출 내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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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떡과 노랑색 떡은 찍사가 만든 솜씨. 가능하면 작게 만들자하니 흰떡 만들던 조카딸

"작게 만들면 언제 다 만드실려고..., 떡 만들기 지루 하다" 며 옆에서 항의가 들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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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며늘 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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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며느리들은 송편 예쁘게 만들 줄 모른다며 일찌감치 주방에서 전과 녹두 부침개 담당.

 

 

 

송편을 다 만든 후 쪄서 참기름 바르기 전. 익히니 색이 더 진하고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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