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은사 극락보전
↑천은사 탑신
②밖에 놓인 커다란 맷돌이 천은사의 옛 규모를 말해주고 있다.
추암해변
추암 촛대바위
촛대바위
두타산 무릉계곡.
무릉반석
무릉선원 중대천석 두타동천
삼화사 지장보살.
↑학소대↓
쌍폭포
쌍폭포
↑ 용추폭포 ↓
발바닥 바위
원선릉무 ←
천동타두 석천대중
끝없이 펼쳐진 바다 조망이 좋은 동해 휴게소에서.
쉰음산 아래 천은사에서.
동해 촛대바위 배경.
바닷가에 서면
손 정모
들끓는 심사 가라앉히려
바닷가에 서면
왈칵 가슴으로 밀려드는
장중한 느낌
태풍과 해일에 휘말려도
뿌리 끝내
드러내지 않는 완강함에
송두리째 기울어지는 심정
거세면서도 부드럽고
온화하면서도 아늑한
절대적인 위세에
다소곳해지는 속내.
추암해변에서
무릉계곡 학소대에서.
용추폭포에서.
두타산 무릉계곡에서.
무릉반석에서.
묵호항에서
귀가 길 안개 낀 휴게소에서.
산행일기 폴더에 후기글 '두타산 가는 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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