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잠으로 일출 시간을 놓쳐 얼마나 아깝던지... 불과 몇 분 사이에 훌쩍 올라 가버렸다, 햇님이.
밖에 나갈 필요도 없이 눈만 뜨면 보이는 모습을...
옆에서 자고 일어난 s씨, "일찍 일어났다"기에 "나 좀 께워주지이~" 했더니
"하도 맛있게 잘자기에" 그냥 놔뒀단다.
건물에서 내다본 모습.
아침 식사는 큰 건물 부페 식당에서.
하룻밤을 지샌 곳은 해변에 접한 건물 가운데 맨 꼭대기 층 가운데, 솔비치에서 가장 넓고 쾌적한 방이다.
건물에서 해변으로 바로 이어지는 통로.
바다 맞은편으로는 설악산이 조망된다.
바다에 접한 실외 수영장.
시인 신 경림의 詩 '동해바다'
아래 사진은 위 사진 세 장을 이어붙인, 건물내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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