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23(수)
▷아름다운 운하를 곤돌라와 수상택시에 탑승하여 감상.
▷ 무라노 『유리공장』견학
수상 도시인 베니스에서의 곤돌라는 중요한 교통 수단 중 하나 이다
서유럽 낭만의 베니스 곤돌라는 산마르코 광장 앞이나 리알토 다리 등에서 탈 수 있다.
이탈리아 말로 "흔들리다" 라는 뜻을 가지는 곤돌라는 고대의 배 모양을 본떠 만들었으며 선수와 선미가 휘어져 올라간 모양이다.
고층건물 사이사이 폭 좁은 곳을 다니는 곤돌라(50유로)는 여행상품에 포함되어 있고,
대운하를 다니는 수상 택시는 선택 관광에 속해 희망자에 한하여 자비(40유로)로 타게 된다.
'곤돌리엘레(Gondolielle)' 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세련된 옷차림과 매너와 칸쏘네을 멋지게 부르기도 하는 곤돌라를 젓는 뱃사공이다.
곤돌리에가 되려면 곤돌리에 학교를 다녀야 하고, 외국어 영어 등 3개 국어를 마스터해야 된다.
곤돌라는 정원제에 묶여 있어서 아무나 할수 없고 곤돌라를 운전하기 위해서는 10년이란 긴 세월동안 운전연습을 거친 후에야
면허를 받을 수 있다고 하며 소득도 높아 베네치아사람들에겐 선호하는 직업중 하나라고 한다.
곤돌라 타고 둘러본 후 내릴 땐 팁을 모자에 담아 준다.
곤돌라를 탄 후 무라노 유리공장엘 가기위해 골목길을 다시 걸어 먼저 갔던 광장을 지난다.
무라노 『유리공장』견학
크리스탈 제조공장에서 장인들의 뛰어난 솜씨를 감상하고, 유리 공예 건물에서 나와 수상택시 승강장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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