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가수 예전 멤버 Four Brothers 중 한 분인 김 준님이 오시어 피아노 연주를 해주신다고 했는데.
갑자기 사정이 생겨 대신 엘렌 김 여사가 직접 써빙해 주시며 생일잔치 분위기 맞춰 음악을 틀어 주셨다.
건축가 류춘수씨가 설계한 철제 구조물로 이루어진 외벽,
1층은 갤러리로.
창 밖으로 강이 보이는 자연을 전시하고 있는 듯...
2층은 카페 겸 레스토랑으로 사람들을 만나고 음악을 들으며 자연을 감상하는 공간 이다,
넓고 시원스레 난 통유리창이 건물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산과 강이 보이는 이층 테라스.
3층은 주거공간으로 사용. 높은 천장과 탁 트인 유리창 덕에 보는 이의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매력적인 공간이다.
낮에는 호수에 반사돼 은빛으로 부서진 햇살이 한가득 들어오고 밤에는 총총한 별빛이 고스란히 담겨 집에는 또 하나의 작품이 들어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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