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行 寫眞

영남 알프스 중 간월산(1083m), 신불산1209m)

opal* 2010. 10. 19. 23:14

 

 

영남 알프스

 청도군 운문면의 가지산(1,241m), 고헌산(高獻山, 1,033m), 운문산(1,188m),
경남 밀양시 산내면의 천황산(天皇山, 1189m 사자봉), 재약산(載藥山, 1,108m, 수미산)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신불산(1,159m), 영축산(1,081m, 영취산), 간월산(1,069m) 등 산군이
유럽의 알프스처럼 아름답다는 의미에서 이름이 붙여졌다.

 

간월산의 북쪽은 능동산, 남족은 신불산에 이어져 있고 서쪽은 배내천이 흐른다.

 

억새와 단풍을 같이 볼 수 있는 간월산과 신불산을 찾아 나섰다. 신불산엔 아기자기한 작은 공룡능선이 있어 산행의 묘미가 있다. 

간월산은 첫산행이며 신불산은 두 번재 산행이 된다. 신불산 첫산행 때(2005.11.29)는 영취산(영축산)과 연계하여 산행 했다.  

 

 

 

 

 

 

 

 

 

산행 들머리 배내터널 입구에서 하차하여 배내고개로 오르며 산행 시작.

 

위 사진은 맨 아래쪽에 있는 사진과는 반대방쪽인 천황봉, 재약산 쪽에서 바라본 모습으로 신불산에서 반대편 공룡능선으로 하산하게 된다. 

 

 

 

 

 

 

 

 

 

 

 

 

 

 

 

 

 

 

 

 

 

 

 

 

 

 

 

 

간월산(肝月山,1083m)은 신산(神山)에서 유래한 지명으로 울산광역시 울주군의 상북면 이천리에 위치한다.

이라는 이름은 근처에 있는 신불산(神佛山)과 같이 신성한 이름이다.
1861년(철종 12)에 간행된 김정호(金正浩)의 『대동여지도』에는 간월산이 ‘看月山(간월산)’으로 표기되어 있고,
등억리의 사찰은 ‘澗月寺(간월사)’로 표기되는 등 간월산의 표기가 다양한 것으로 보인다.

간(肝)은 신성이라는 뜻을 가진 말의 음차이고, 월(月)은 뫼(山)의 뜻으로 보고 있다.
'해동지'(언양)에는 간월산(肝越山)과 간월사(肝越寺)로, '청구도'에는 간월산(看月山)으로 각각 기록하고 있다.

 

 

간월산에서 바라본 신불산.

 

 

 

 

 

 

 

 

간월산과 신불산 사이에 있는 간월재.

 

 

 

간월산과 신불산 사이에 있는 간월재 첫산행은 5년전(2005.11.29) 있었다.  그때는 신불산과 영취산(영축산)을 연계하여 산행을 했다. 

 

 

 

 

신불산을 오르는 능선에서 바라본 간월재와 간월산..

 

 

 

 

 

 

 

 

 

 

 

 

신불산에서 조망되는 천황산(사자산)과 재약산(수미산)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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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은 더운 여름에도 냉기가 감돌고 산중턱의 홍류폭포(虹流瀑布)는 시원한 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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