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 많아 앞 페이지에서 계속.
유람선 타고 나이아가라 폭포 앞까지 다녀오고, 차로 이동하여 폭포 위에서 내려다 본 후
다시 동굴로 들어가 폭포 가까이에서 감상하게 된다
동굴 통과.
동굴에서 나와 카나다폭포 바라본 모습.
미국쪽 폭포를 바라보면 무지개가 보인다.
가까이 와 본들 유람선 위에서 물보라 비맞듯 이곳에서도 물보라를 맞는다.
이과수 폭포, 빅토리아 폭포와 함께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나이아가라 폭포(Niagara Falls)는
캐나다와 미국 국경에 있으며, 미국 뉴욕 주와 캐나다 온타리오 주에 위치한다. 폭포 높이는 56m, 폭은 670m 이다.
아래 영상은 폭포 앞에서 휴대폰으로 동영상으로 촬영해 보았다.
사진 왼쪽(동쪽)의 작은 폭포는 아메리칸 폭포이며 오른쪽은 캐나다 호스슈(말발굽) 폭포로 미국쪽 보다 크다.
오대호의 하나인 이리 호수에서 나온 물이 35Km를 흐르다 물살이 급해지며 나이아가라 폭포가 나온다.
이 폭포에서 떨어진 물은 다시 온타리오 호수로 흘러간다.
약 1만 년 전, 마지막 빙하기가 끝난 후 폭포가 흘러들어가는 하류는 11킬로미터 정도에 불과했다.
그러나 초당 7,000톤(1분에 욕조 100만개)씩 기반암을 흘러내리는 물이
계속 바위를 깎아내면서 폭포는 일 년에 1~2m씩 후퇴하고 있다.
미국 그랜드캐년에서 헬기 탔었듯(20분),
나이아가라 폭포전체를 볼 수 있는 헬기투어(12분) 계획에 기대감이 컸는데,
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씨로 인해 헬기를 탈 수 없다고 하여 실망감이 컸으나
대신 높은 전망대에 올라 내려다 보니 그런대로 아쉬웠던 마음이 봄눈 녹듯 사라졌다.
헬기운행은 버펄로 공항에서 허락이 떨어져야 한다고 한다.
멀리서 볼 땐 작아 보였으나 유람선을 타고 가까이 가보니 장엄하고 거대하다.
유람선이 물보라 근처로 들어갈 땐 비가 내리듯 카메라가 젖어 촬영하기도 힘들다.
옥색 물빛과 늘 보인다는 무지개가 꽤 아름답다.
일기 불순으로 헬기를 못탄 대신 양쪽 폭포가 다 내려다 보이는 스카이 라인 전망대에서 식사하고,
폭포 아래 지하 동굴을 통과하고, 동굴 전망대에서 위 영상을 촬영했다.
나이아가라 폭포 관광 끝내고 다른 곳으로 이도.
나이아가라 구경 후 나이아가라 월풀로 이동.
나이아가라 월풀(Niagara Whirlpool)
나이아가라 강이 90도로 급히 꺾이며 강폭이 좁아져 하류로 이어진 곳, 상류에서 내려온 거센 흐름이 일시적으로 막히며 강한 소용돌이가 인다.
강 위로는 스페인 사람이 처음 만든 스패니시 에어로 카(SpanishAero Car)라는 전망용 케이블카가 설치, 운행되고 있다.
케이블카를 타면 월풀 위를 약 76m 높이에서 가로지르며 월풀은 물론 나이아가라 협곡과 주변 풍광을 전망할 수 있다.
왕복 약 1km 거리이며 소요시간은 10분이다. 1916년부터 운행을 시작하여 지속적으로 디자인과 기능을 업그레이드했으며
월풀 중앙 지점에 잠시 멈춰 자세히 관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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