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뮤지엄'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선보이는 '빈센트 반 고흐 : 새로운 시선'.
다큐) 스크린 뮤지엄 빈센트 반 고흐 : 새로운 시선(Vincent van gogh : A New Way of Seeing)
고흐 역을 연기한 배우 제이미 드 코르시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자신의 귀까지 자르며 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삶을 마감한 '반 고흐'의 명언 이다.
생생한 화질로 재현디는 고흐의 작품세계가 격조높은 음악 위에 펼쳐지며, 큐레이터의 설명이 곁들여진다.
파란만장한 삶 속에 펼쳐진 반 고흐의 일대기, 그가 거쳐간 시공간을 탐험하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그의 상징적인 작품인 '감자먹는 사람들', '해바라기', '붓꽃', '침실' 등을 비롯해 많은 자화상을 감상할 수 있다.
스크린 뮤지엄 - 위대한 미술 작품을 고화질 스크린에 옮겨 미술관에서 작품을 직접 보는것과 같은 체험을 하게 된다.
반 고흐의 예술 작품을 가장 많이 소유한 암스텔담에 위치한 반 고흐 미술관의 작품을 보여준다.
반 소흐 서거 125주년과 반 고흐 미술관의 전시품 재배치를 기념하며 제작 되었다.
이 작품은 고흐의 인생이 시작된 네델란드와 영국에서 부터 열정적인 화락 성장한 프랑스까지 그의 인생 발자취를 따라간다.
광기 어린 천재가 아닌 예술의 진수를 진정으로 이해하기 위해 헌신된 삶을 살았던 화가의 모습을 조명한다.
또한 고흐가 남긴 수많은 편지 중 가장 흥미롭고 감동적인 순간을 극적으로 활용하여
많은 오해를 받는 한 예굴가의 삶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본다.
아래 주소를 클릭하면 좀 찗지만 빈센트 반 고흐 예고편을 감상 할 수 있다.
http://movie.naver.com/movie/bi/mi/mediaView.nhn?code=165590&mid=35698
미술관에서 직접 보는 일도 좋겠지만, 스크린을 통해 그림을 입체적으로 감상 할 수 있는 점도 좋았다.
동생과 편지 주고 받은 일은 알고 있었지만 그렇게 오랜 시간 동안 많은 편지를 나눈 줄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아몬드 나무의 생김새와 꽃이 흰 색으로 피어난다는 사실을 스크린을 통해 알게 되다니...
지난 달 하순(2017.8.22) 미국에서 99년 만에 일생에 한 번 볼 수 있는 큰 개기 일식이 있었다.
개기일식을 보고자 딸과 외손녀 세 식구가 다녀 왔는데, 아몬드 과수원에서 보았다고 했다.
대형 스크린에 펼쳐지는 그림들도 장관이려니와 미술관에서 직접보며 느끼는 감동과는 또다른 감동이 있다.
‘스크린 메가박스는 2017년 8월부터 2018년 3월까지 총 5편의 ‘스크린 뮤지엄’ 시리즈 작품을 선보일 예정 이란다.
상영 작품은 ● 빈센트 반 고흐 : 새로운 시선
● 정원을 그리다 : 모네에서 마티스까지
● 고야 : 살과 피의 환상
● 히에로니무스 보쉬의 기이한 세계
● 미켈란젤로 : 사랑과 죽음 등 이다.
‘스크린 뮤지엄’ 시리즈는 미술 전시회를 스크린으로 옮긴 프로젝트로
깊이 있는 예술 콘텐츠에 대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2011년 영국에서 첫 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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