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식사 후 오후 일정인 로비니 사진이 오전 일정인 이전 페이지에서 계속 이어짐.
오후 일정.
이스트라 반도의 중세도시 『로비니』로 이동 [ 약 1시간]
로비니의 상징 57M의 종탑이 있는 【유페미아 성당】
로비니의 심장으로 들어가는 문 【발비아치】
반질반질한 바닥의 정감있는 【로비니의 골목길】
요트들이 정박해 있는 【항구】 등 관광
크로아티아 황금빛 섬 『크르크섬』으로 이동 [ 약 2시간 30분]
크로아티아에서 3번째로 크고, 2000년 역사를 지닌 【성벽】, 【프랑코판 성】
반질반질한 조약돌을 닦아 만든 좁은 골목길이 매력적인 【구시가지】
크르크섬의 랜드마크. 24시간을 나타내는 【시계탑】
구시가지를 대표하는 스카이라인 【대성당】 등 관광
『리예카』로 이동 [ 약 1시간]
호텔 투숙 및 휴식
로비니의 심장으로 들어가는 문 발바아치.
중세도시 모토분이 베네치아의 지배를 받았듯 이곳 로비니도 500년간 베네치아 지배를 받아
중세도시 로비니의 심장으로 들어가는 발비아치문 위에도 '날개달린 사자'가 있다.
문의 앞 부분은 터키양식, 뒷쪽은 베네치아 양식으로 되어 있다.
성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붉은 건물은 구시청사 건물, 이곳에도 날개달린 사자가...
로비니의 올드타운은 차량이 다닐 수 없을 정도로 골목은 좁고, 바닥엔 역시 반들반들한 돌들이 깔려 있다.
반질반질한 바닥의 정감있는 로비니 골목길.
골목안에는 예쁜 공방이 많아 아기자기한 물건들이 시선을 빼앗는다.
좁은 골목 윗쪽으로 유페미아성당 탑이 보인다.
유페미아 성당을 가기위해 언덕진 골목을 오른다.
로비니 구시가지 중심에 우뚝 서있는 유페미아 성당은 .1736년에 지어졌다고 한다.
중세풍의 이 성당은 이스트라 반도에서 제일 큰 바로크 건물이라고...
성당 내부를 간단히 둘러 보기로.
성 유페미아 성당은 순교자 성 유페미아의 유해를 모신 석관을 보관하고 있다.
성당 제단 옆에 커다란 석관에 성 유페미아의 유해가 모셔져 있다
성 유페미아는 기독교를 박해한 로마의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의 마르스신을 섬기는 의식을 거부하다 15세의 나이에
심한 고문에도 배교하지 않고, 사자에게 던져져 죽었다고 하며 죽은 후 고향 사람들에 의해 유해가 수습 되었다.
620년 경 페르시아군의 정복 시 유골은 콘스탄티노풀의 히포드럼에 있는 교회로 옮겨졌으며
800년겅 성상 파괴 운동이 있을 때 유골함을 치우라는 압박에 바다에 버려졌다.
로비니 해안까지 온 석관은 사람들이 들어올리려 해도 올라오지 않았는데
두 마리의 소를 끌던 소년에 의해 언덕으로 끌어오려졌고, 이를 기적으로 여긴 로빈 사람들에 의해
마을의 수호성인으로 받들어졌고 그 석관을 성당에 모셨다고 한다.
로비니의 상징 57m의 종탑이 있는 유페미아 성당.
성당 내부를 둘러보고 나와 기념 한 컷, 4명 중 두 사람은 카톨릭 신자이다.
높이 63미터에 이르는 성당 종탑은 베니스의 마르코 광장의 종탑을 본 떠 만든 것이라고 한다.
비가 내려 아드리아해 물빛은 흐리나 붉은 지붕과 짙은 녹색의 긴 나무 등은 어느 화가의 그림을 보는 듯 인상이 깊다.
볼거리가 많은 로비니 골목.
구도심을 돌러보고 나오며 발비아치 문에서
아드리아해와 접해있는 항구엔 배와 요트들이 많이 정박해 있다.
로비니를 떠나며.
오늘 일정의 마지막인 크로아티아 황금빛 섬 『크르크섬』으로 이동 [ 약 2시간 30분
크르크 섬은 아드리아해에서 가장 큰 섬이며 1430m의 다리로 연결되어 페리를 타지 않고도 이동이 가능하다.
크르크 섬 도착.
크로아티아에서 3번째로 크고, 2000년 역사를 지닌 【성벽】, 【프랑코판 성】
반질반질한 조약돌을 닦아 만든 좁은 골목길이 매력적인 【구시가지】
크르크섬의 랜드마크. 24시간을 나타내는 【시계탑】
구시가지를 대표하는 스카이라인 【대성당】 등 관광
♡! 신비의 섬 【크르크 섬】
시원한 바닷바람과 연중 300일이상 화창한 날씨인 지중해의 매력을 그대로 간직한 황금빛 섬.
아드리아해에서 가장 큰 섬이며 1430m의 다리로 연결되어 페리를 타지 않고도 이동이 가능하다.
역사적으로 크로아티아의 문화 중심지였던 크르크 섬은
맑고 투명한 해변과 프랑코판성 안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지중해풍 건물이 매력적이다
크로아티아에서 세 번째로 크고, 2000년 역사를 지닌 【성벽】,
『리예카』로 이동 [ 약 1시간]
리에카에 있는 우리가 묵을 호텔 도착.
저녁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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