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칸 여행

발칸 여행 4 Day(1), 크로아티아 자다르

opal* 2016. 5. 12. 21:00

 

4일차 5월 12일 (木)

아드리아해 북부에 있는 3,000년 매혹의 역사자다르로 이동 [ 약 3시간]

나로디니 광장의 시계탑】
자다르 도시의 심볼 성 도나트 성당】, 종탑】
고대 로마시대의 시민광장으로 사용된 포룸】
달마티안에서 가장 큰 성당인 아나스타샤 대성당】
자다르의 상징 파도의 연주를 들을 수 있는 바다오르간】 등 관광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 유산이자 아드리아 해안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인
    트로기르로 이동 [ 약 2시간

 

거장 라도반의 '아담과 이브'가 로마네스크 현관을 장식하고 있는 【성 로브르 성당】(희망자만 입장)
아름다운 구시가지 카메르렌고 요새】 등 관광
  

자다르에서 중부 달마시안의 황홀 한 꽃'이라 일컫는 스플리트로 이동 [ 약 1시간 50분]

 

리에카에서의 호텔 주변 아침 산책.

 

 

 

 

 

 

 

 

 

바닷가 산책하고 들어와 멋진 경관 바라보며 아침 식사.

 

어제 저녁 들어온 크르크 섬은 아침 식사 전 구경한 것이 전부,

아침 식사 후 자다르를 향해 크르크 섬을 떠나는 바쁜 일정. 

 

 

 

 

 

 

 

 

아드리아해 바라보며 자다르를 향해 3시간 동안 달리는 중 도중 해안가에서 잠시 정차하고 휴식. 

 

 

 

 

 

 

농촌마을 풍경이 한 폭의 그림으로 다가온다.

 

차 타고 이동 중 내리는 비.

 

 

 

 

이동 중에도 호텔식 점심 식사.

 

 

 

 

자다르 도심 성벽.

자다르는 '선물로 지어진 도시'라는 뜻으로 3000년의 역사를 지닌 도시라고 한다.

 

자다르 도착하여 하차.

크로아티아 달마티아 지역의 주도인 자다르는 아드리아해 북부에 위치한 항구도시로 교통의 요충지라 유럽의 다른나라에 쉽게 갈 수 있다. 

성벽에 둘러쌓인 요새 도시로 로대 로마시대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다.

 

 

자다르 도심 현위치.

 

Zadar
달마치아의 옛 중심지로 자다르 운하를 사이에 둔 반도의 끝부분에 위치하며 반도와 본토 사이에는 수심이 깊은 천연항이 있다.
5~6세기 비잔틴 달마치야의 상업·문화·예술의 중심지로 계속 번창했고 1409년 베네치아에 팔렸다.
이때부터 이 도시는 베네치아인들과 투르크인들에게 압박을 받았다.


1571년 요새화되었는데, 19세기말 성채가 부분적으로 파괴될 때까지 아드리아 해에서 가장 강한 도시였다.

프랑스의 통치를 받은 1808~13년을 제외하고는 1797~1920년 오스트리아의 지배를 받았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군의 폭격으로 건물의 75%와 항구시설들이 파괴당했다.


1944년에 해방되면서 유고슬라비아에 합병되었으며, 1991년 유고슬라비아 연방의 해체에 따라 크로아티아의 영토가 되었다.

 

고풍스런 건물과 현대식 건물이 어우러져 있다.

 

고대 로마시대의 시민광장으로 사용된 포룸.

 

나로디니 광장의 시계탑.

 

시청건물.

 

당시 정치 문화 교육의중심 나로디니 광장.

 

 

은행 건물.

 

 

종탑.

 

자다르의 랜드마크인 성 도나트 교회와 종탑.

 

자다르는 교회들로 유명하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이 교회들은 로마 시대의 포룸과 좁은 옛 자갈길들과 더불어 공중폭격의 피해를 면했다.

성 도나트의 탁월한 원형교회는 9세기에 지어진 것이며, 성모 마리아 교회의 귀중품들은 그 가치가 매우 높다.

로마네스크 양식의 스베티크르셰반 교회는 1175년에 봉헌되었다.

또 달마치야에서 가장 크고 훌륭한 13세기 로마네스크 양식의 스베티스토시야(아나스타시아) 대성당과

프란체스코 수도회의 교회 및 수도원(1282) 등이 있다. 고고학 박물관, 국립사료 보관소, 극장, 자그레브대학교의 분교가 있다.

 

 

 

9새기 도나트 대주교 때 세워졌다는 원통모양의 성 도나트교회(St' Donatus' Church)는 달마티아 지방에서 보기드문 비잔틴 건축양식으로,

로마시대 경기장 돌을 재활용하여 건축하였다는데 건물 아랫부분에서 재활용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성 마리 수도원.

 

3000년 동안 수많은 전쟁을 치르며 남은 예술이 겸비된 문화재.

 

시민광장 뒤편의 기둥은 죄 지은 사람을 묶어놓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모욕을 주게하여 자신의 부끄러움을 알게 했다는 '수치의 기둥' 이다.

중세 이탈리아 문화 이다.

도심에서 남쪽으로 걷다 보면 로마 초대황제 아우구스투스(BC 27~AD 14)시대에 건설된 시민광장(포름)의 흔적들을 볼수있으며. 

당시의 건축물 잔해들이 그냥 아무 보호조치 없이 방치(?)되어 있다.

 

크로아티아 정부 및 자다르 시민들은 부서진 유적들을 발굴하여 잘 보존하고, 후손들은 관광산업으로 이용하고 있다.

 

 

오르간해변으로 가는 길.

 

 

 

바다 오르간 해안.

 

 

바람 부는 대로 파도에 따라 계단에 있는 구멍에서 오르간 소리가 들려온다.

 

Sea Organ Zadar

니콜라 바시츠(Nikola Basic)라는 크로아티아 설치예술가가 2005년에 만든 세계 최초 바다 오르간.

파도가 철썩거리며 바람을 불어 넣으면 27개의 오르간 파이프에서 각기 다른 음이 흘러 나온다.

파도가 일지 않아도 작은 파도이 미동에 따라 쉬지않고 울린다.

 

오르간해변 옆에 있는 태양 전지판은 낮에 충전하여 밤에 빛을 내는 시스템으로 다양한 색상으로 변신한다. 

 

 

 

 

 

황금빛 노을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자다르 해변, 그 모습은 볼 시간이 없어 그대로 출발해야 한다.

 

 

 

수치의 기둥.

 

 

 

 

자다르 성안이 넓은거리는 차량을 통제하고 있다.

 

 

자다르에서 중부 달마시안의 황홀 한 꽃'이라 일컫는 스플리트로 이동 [ 약 1시간 5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