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차 5월13일(金)
가는 곳마다 하루씩 자고 도망다니듯 짐싸다 오늘은 두브로브니크에서 하룻밤 묵는 관계로 여유있게 둘러본다.
오후 일정-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지 성벽 투어. 구시가지 탐방, 야경.
하얀 대리석이 깔려 있는 【플라차 거리】
프레스코 기법으로 장식되어있는 【프란체스코 수도원】
지진에도 끄떡없던 【스폰자궁】
플라차 거리의 끝에 위치하고 있는 【시계탑】
고딕, 르네상스 등 여러 양식이 혼합된 【렉터궁전】
구시가지로 들어갈 수 있는 【필레문】 등 관광
점심식사 후 본격적인 성벽투어.
성벽에 올라 올드타운 둘러 보기.
성벽은 총길이 2km, 높이 25m의 아름다운 방어용 건축물이다.
성벽의 두께는 바다 쪽이 1.5m-3m이고 내륙 쪽은 6m까지 달한다.
성벽의 2/3는 바다와 접해있는 절벽 위에 쌓았으며 나머지 부분은 내륙과 접하고 있지만
아주 깊은 해자를 만들어서 바닷물을 들어오게 만들었기 때문에 접근이 거의 불가능 했던 곳이다.
프란치스코 수도원과 종탑(왼편), 가운데 중앙로는 흰 대리석이 깔려있는 플라챠 거리.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되어있는 구시가지 건물은 붉은 지붕색이 인상적이다.
필레성문 위
성벽 밖으로 보이는 아드리아 해의 은빛파도.
카누를 즐기는 사람들.
시가지 내려오기 전 올랐던 바위산을 성벽에서 바라본 모습.
문 위에 쓰인 1834년이 보인다. 성벽 노천카페도 있다.
성벽 밖에도 카페가.
아드리아해를 배경으로.
성벽투어 중 음료수도 마셔가며.
성벽을 돌고 내려가는 곳.
지진에도 끄떡없던 【스폰자궁】
구시가지의 스트라둔(stradun)거리 끝자락에 위치하는 아름다운 궁전이다.
과거 대지진과 전쟁에도 큰 피해없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성 이그나티우스 교회.
바다카페 가는 길 좁은 골목.
성벽과 구시가지 대강 둘러본 후 성벽에 있는 작은 문을 통해 성벽 밖 바다카페로.
아드리아해안 성벽 밖에 있는 바닷가 가페에 앉아 맥주 한 잔씩.
바다카페로 드나드는 좁은 성벽문.
시가지를 향해 좁은 골목사이로
성문 동쪽,
시청사 앞 마린 드르직 동상.
크로아티아의 섹스피어로 불리는 16세기의 극작가이자 정치가. 코를 만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 하여 반질반질 하다.
1667년 대지진에도 끄떡 없던 스폰자 궁전.
갑자기 소나기가 내려 잠시 궁전 안으로.
전쟁당시의 모습들을 전시 하는 중.
궁전 문과 기둥. 문양과 숫자가 인상적이다
동서를 잇는 플라자 중앙거리 좌우로 남북으로 좁은 골목길이 있고 북쪽으로는 계단이 높고 상점과 주거지가 형성되어있다
남북 좁은 골목에서 다시 동서로 가지친 넓은 골목안 풍경.
북쪽 성문을 향하여 계속 계단 오르기.
골목 계단에 올라 뒤돌아 본 모습.
유네스고에 등재된 구시가지 약도를 보면 골목이 엄청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지도는 우측이 북쪽으로 되어 있다.
빨강 네모 표시줄 이어진 곳이 현위치 이다
성벽 북쪽문으로 나서기.
성벽 북문을 통해 밖으로 나와 바라본 모습. 위 사진 우측 맨 끝이 민체다 성루 이다.
짚차에 나누어 타고 숙소로 이동.
성벽이 암반 위에 지어진 것을 알 수 있다. 길 넓히기도 힘들게 생겼다.
돌을 깨트려 길을 만든 듯 길이 좁다.
길은 성벽 서쪽 바깥 방향으로 이어지고.
아드리아해가 보이는 숙소 아드리아 호텔.
호텔 방 테라스에서 조망되는 모습이 마치 그림 같이 아름답다.
동쪽에도 요트등 항구가 있지만 이쪽은 더 큰 항구 이다. 아드리아해의 일몰.
아랫층의 일행들.
아드리아해를 끼고 있는 두브로니크의 빛내림. 서쪽 어딘가엔 이태리 해안이 있을텐데...
두브르니크 항구.
야경 투어 준비.
호텔식 저녁식사.
저녁식사 후 두브르니크 야경 투어.
민체타 성루
오후에 북쪽성문을 나와 지나왔던 길로 다시 시가지를 향하여.
민체타 성루
구시가지로 들어가는 서쪽 성문 필레 게이트.
필레게이트는 성곽의 가장 큰 문으로 성문 위에는두브로니크의 수호성인인 성 블라이세 조각상이 있다.
성불라이세- 한 손에 두보리니크 성의 모형을 들고 있다.
필레 게이트로 들어서면 동쪽으로 쭉 뻗어있는 구시가지 중앙 플라차(Plaća)거리또는 (스트라둔 (Stadun) 거리,
플라차거리에서 차 한 잔씩 나누고.
플라차거기 야경.
루자 광장(Trg Luža)과 종탑(시계탑).
루자 광장에서 시원한 음료 한 잔 씩, (같이 간 국내 가이드가 사줌)
플라차 거리에서.
성문을 나와 다시 언덕을 향해 차로 이동.
밤 언덕에 올라 바라본 두브르니크 구시가지 야경은 거리도 멀고, 기대에 못미쳐 실망.
야경 투어 끝내고 호텔로.
호텔로 돌아와 야경 바라보니 옵션비 더 내고 차 타고 가 본 야경보다 훨씬 더 멋지게 보여 본전 생각.
온전한 하루를 보낸 두브르브니크의 밤을 깊어만 가고. 여행 기간도 며칠 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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