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trekking

예당호 둘레길 트레킹

opal* 2019. 4. 9. 22:30

 


예산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예당호 출렁다리는 사흘 전(2019.4.6) 개통식을 가졌다.

국내 최대의 저수지인 예당호 수변에 만든 국내 최장 402m의 현수교로, 폭 5m, 높이는 64m이다.  

   

 행담도 휴게소를 들린 후 수문 쪽 도착하여 차에서 내리니 다른곳으로 이동하라고 한다.

사흘 전 개통하긴 했으나 아직 공사중인 곳이 많다.


 출렁다리로 가기위해 부잔교((浮棧橋, floating pier)를 건너야 한다.



 

 아직도 공사 중


 

날씨가 흐려 음산한데다 호수라 바람까지 일어 옴이 움추러들며 추위를 느끼게 한다.

  

 출렁다리 배경으로.


예당호 출렁다리

 

예당호 출렁다리 주탑. 


 

 

 

 

 

 

 

 

 

 

 

  

 

주탑 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


  반대쪽 모습.


 출렁다리를 이용하기 위한 입구는 곳곳에 있다.


 출렁다리에서 조망되는 수문.


 

 

 출렁다리를 건너 이어지는 데크 둘레길.


 

 

 

 

 

 

 

 

 

 벚꽃 배경.


 

 

 

 

 호수 속에서 살아가는 왕버들 나무.


 

 

 

 

 호수 둘레 데크길은 계속 이어지는데 공사 마무리가 아직 끝나지 않았는지, 이곳에서 더 이상 걸을 수는 없다.


 어디로 더 이어지는 곳이 있을까 하여 마을길도 둘러보았으나 갈 곳이 없어 되돌아 가기로 한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나머지 구간도 마저 걸어 보리라. 


 더 이상 갈 수 없는 곳에서.


 어디까지 이어졌는지는 아직 다 알 수가 없다.

 

 

 

 

 

예당정.

 

예당정 쉼터에서 점심식사.

 

 

 

 

 

 

 

 

 

 

 

 

 

 

 

 

 

 

 

 

 

 

 


예당호 둘레길 걷고 나와 가볍게 한 잔씩,

트레킹 끝나고 나니 비가 조금씩 내린다.

집으로 그냥 오기엔 시간이 일러 현충사로 이동하여 둘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