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핑계삼은 번개팅, ㄹㄷ 백화점

opal* 2020. 5. 25. 23:15

그제(5/23일, 토)는 "미용실 볼 일이 있어 아침 일찍부터 출타 중~" 이라며 문자가 오기 시작, 

같은 시에 살기는 해도 거주지는 거의 끝에서 끝이라 해도 무방한 머나먼 거리 이다.  

염색과 퍼머 머리 손질 끝날 때까지 간간히 문자 주고받다 결국은 오후가 되어 이쪽으로 와 만났다. 

 

늦은 점심으로 반주 곁들여 식사 나누기. 

 

 

식사 나눈 후 드라이브 삼아 멀리 있는 카페로 가자며 광역버스에 올라 달리던 중

다른 차와 살짝 부딪치는 사고가 생겨, 보험회사에서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기에

시간이 너무 지체되어 할 수 없이 하차 할 수 밖에 없었다.

빨간색 광역버스비(\2,300)는 이미 지불 되었는데...  그렇다고 바로 환승할 여건도 되지않아

할수 없이 가까운 곳으로 걸어서 이동하여 시원한 음료수 마시며 나머지 수다 끝낸 후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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