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5/23일, 토)는 "미용실 볼 일이 있어 아침 일찍부터 출타 중~" 이라며 문자가 오기 시작,
같은 시에 살기는 해도 거주지는 거의 끝에서 끝이라 해도 무방한 머나먼 거리 이다.
염색과 퍼머 머리 손질 끝날 때까지 간간히 문자 주고받다 결국은 오후가 되어 이쪽으로 와 만났다.
늦은 점심으로 반주 곁들여 식사 나누기.
식사 나눈 후 드라이브 삼아 멀리 있는 카페로 가자며 광역버스에 올라 달리던 중
다른 차와 살짝 부딪치는 사고가 생겨, 보험회사에서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기에
시간이 너무 지체되어 할 수 없이 하차 할 수 밖에 없었다.
빨간색 광역버스비(\2,300)는 이미 지불 되었는데... 그렇다고 바로 환승할 여건도 되지않아
할수 없이 가까운 곳으로 걸어서 이동하여 시원한 음료수 마시며 나머지 수다 끝낸 후 헤어졌다.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책길에 만난 미루나무 (0) | 2020.06.06 |
---|---|
개화산 산책 (0) | 2020.05.29 |
코로나 속의 하루 또 하루 (0) | 2020.04.20 |
서킷 브레이커(Circuit Breaker ; CB) (0) | 2020.03.19 |
2020년 3월을 맞으며. (0) | 2020.0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