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trekking

태안 해변길 5코스(안면도 백사장항 ~ 꽃지)

opal* 2020. 5. 26. 23:07

2020.05.12. 태안 해변길 5코스(안면도 백사장항 ~ 꽃지) 

코로나 19로 몇 달 동안 산행을 할 수 없었다가 재개하며 트레킹으로 다시 시작.

 

 

 

▲ 백사장항 도착.

 

 

태안 드르니항과 안면도 백사장항을 연결하는 다리,

 

 

 

 

 

백사장항을 출발하며 트레킹 시작.

 

 

 

바다를 바라보며 솔밭길 걷는 일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기분.

 

 

 

 

 

 

 

 

 

 

 

 

 

 

 

 

 

 

 

 

도시락 팀은 솔밭에서, 라면 팀은 모래해변에서.

 

 

기분좋은 표현.

 

 

 

 

 

 

모래해변에 핀 해당화.

 

 

 

 

 

 

 

 

걷고 또 걷고.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습곡.

 

습곡.

 

 

 

 

 

 

 

 

 

 

 

 

 

 

 

꽃지해변이 가까워지며 우측으로 큰 숙박시설 건물이 지어져 있고, 뒷쪽 산으로 둘레길이 있다.

앞에 간 사람들은 모두 산으로 오르고, 뒤따라 가던 몇 사람은 지름길로 향한다.

 

뒤 따르며 뒤에서 걷던 이들은 건 물 앞쪽으로 새로 만들고 있는 자갈길 따라 걸으니 지름길이 된다.

 

 

 

 

 

 

걸을 수 있어 행복한 날.

 

오랫만에 다시 선 꽃지 해변,

'90년대 초에는 해넘이 일몰 찍으러 무던히도 달려 왔었던 곳이다.

그러다 거리가 가까운 강화도 장화리로 바뀌었다. 

그러던 것이 밀레니엄 시대 들어서서는 전혀 ~

뭐든 다 때가 있어 하고 싶을 때 해야 한다.

 

 

 

 

 

 

 

 

 

 

 

5구간 트레킹 마치고 버스에 탑승.

 

버스에 올라 다시 백사장항으로 이동.

 

 

둘레길 5구간 끝인 동시에 6구간 시작인 꽃지 해변에서 다시 백사장 항으로 이동하여 회 맛보기.

 

 

싱싱한 회 맛 본후 귀가길을 서두른다.

 

 

안면도 트레킹은 4개월 전 선자령 산행(2020.01.28) 후 다시 재개된 산행 대신한 트레킹이었고,

 

안면토 트레킹 2주일 후 2020년 5월 26일은 소백산 산행 예정된 날인데,

서울 이태원 클럽에서 다시 수도권으로 번진 코로나 19로 소백산 산행도 또 취소 되었으니

코로나 사태는 언제 끝나 맘 놓고 다닐 수 있을런지... 이러다 앞으로 산행은 할 수 있을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