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금거리던 소나기가 멈추니 푸른 하늘과 흰구름이 밖으로 나오라며 유혹을 한다.
전형적인 가을하늘 이다.
지난 주 토욜과 일욜 이틀 연속 낮은 산 오르내리며 한 바퀴 돌고 왔더니
걷는 내내 발걸음은 가벼웠는데 그것도 몸에 무리가 되었는지 다음날 몸 컨디션이 영 아니다.
일주일 푹 쉬고 다시 산을 향해 오르는데 몇 달째 집콕 영향으로 근육이 감소 되었음인가?
마음과 다르게 몸이 무척 힘들어 해서 결국은 한 바퀴 다 돌지 못하고
도중에 지름길 택해 하산했어도 시간은 더 걸렸다. 세월은 어쩔 수 없나보다.
코로나 19 사회적거리두기 2.5 격상 후 밀집공간은 물론,
야외공원의 정자나 체육시설물 등은 사용할 수 없게 차단 시키고 있다.
▲ 개화산 정상에서 조망되는 모습, 북한산 백운대 왼쪽으로 도봉산이 보인다.
한강물 위로 행주산성, 탑 뒤로 보이는 바위봉이 북한산 정상 백운대 이다.
북한산.
방화대교(인천공항 전용도로)
북악산과 안산.
스카이 라인을 이루는 남산(중앙)과 오른쪽 잠실 롯데 타워(우측).
물봉선.
계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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