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行 寫眞

인천 계양산

opal* 2021. 5. 1. 21:00

"목상동 솔밭길 한 번 같이 걷게 오세요. 아주 쾌적하고 좋아요."

요즘 산행을 하지않아 체력이 떨어져 둘레길 조금만 걷고 내려온다는 것이

야금야금 걷다보니 정상까지 올라가게 되었다.

 

계양산은 전에 두 번의 산행(2009.11.26,  2017.6.27)이 있었고, 여러 코스 중 긴 코스를 택해 다녔다.

 

계양역에서 만나 목상동으로, 주차장에 차 세우고 일명 노란대문집 앞에서 걷기 시작.

 

입구에 들어서니 산괴불나물이 반긴다.

 

등산로는 여러 갈래지만 철쭉꽃 보여주고 싶다며 안내해준 길. 

 

 

 

이런 실수를 범하다니...

아래 사진부터는 사진에 넣은 날짜가 5월 1일에서

4월 18일로 잘못 기재되었기에 바로 잡습니다. 

비도 오락가락 하는데다 정상에선 바람이 세게 불어와 추위가 느껴져 오래 있을 수가 없다.  

 

 

 

한쪽으론 바다도 보이고.
경인운하.
사진 찍은 날짜는 5월 1일
사진 찍은 날짜는 5월 1일 이기에 바로 잡습니다.

아침까지도 생각못했던, 간만에 산행다운 산행에 감사.

걸을 수 있어 좋았고,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던, 덕분에 행복했던 하루에 감사 한다.

 

참고로 아래는 계양산 동남쪽 부분 지도(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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