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전 1차 접종날(5/4, 화)도 비가 내리고 춥더니 오늘 아침도 비가 내려 서늘하다.
주사 맞으려면 짧은팔 옷이 필요한데 아침부터 비가 내려 낮은 기온이라 토시를 착용하니 편하다.
지난번 1차 접종 때 사진 촬영 가능한가 물어보니 안된다고 해 못 찍었는데 이번엔 허락을 받아
주사액 주입 순간이 짦아 셀프로 간신히 한 컷 찍을 수 있었다. (1차 땐 여자, 이번 2차엔 남자 간호사)
차례 기다려 주사 맞은 후 잠시 휴식까지 취하고 나오니 비 그치고 햇님이 쨍.
코로나19 전염에 대한 걱정이 완전 해소된 건 아니지만 그래도 마음은 편하다.
백신 접종 안 한 사람들이 많으니 그래도 당분간 마스크는 착용 하리라.
밤 늦게 주사 맞은 부위 언저리가 열이나서 얼음 찜질팩 대고 잠을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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