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일상을 바꿔놓은 며칠 간 이야기~
며늘 따로
손자 따로
식구들 따로,
장봐다 하루 아홉끼 밥상 차리는 코로나가 바꿔 놓은 요즘의 일상,
며늘을 도와 줄 기회를 만들어줘 고맙고,
며칠간 한정된 일상이긴 하지만 감사함과 정성스런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양성 판정 받고 격리 된지 일주일 된 며늘은 이제 밥 먹기 시작하는데
에미 따라 나흘만에 확진받은 손자는 오늘부터 먹지 못해 안스럽기 짝이 없다.
많은이에게 거쳐가는 다 아는 병,
특별한 질환 없는 청춘들이라 시간이 빨리 지나가기만 기다리면 되는 병이니
심한 고통없이 지나가 주기를 바라는 마음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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