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788

'241013((일) 책 읽어주는..

'241013((일) 책 읽어주는.. 듣기 노벨 문학상 소식으로 한강 작가의 책들이 서점에서 불티나듯 팔려 구입하기도 힘들다는데...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책을 읽어 주는 대로 듣고 있다.   다른 책들도 발표한지가 오래 되었지만 이번에 노벨상 수상한 "소년이 온다"도 십 년 전인 2014년에 발표한 작품이다. 평소에도 내가 골라 듣는 게 아니라 읽어주는 대로 듣는 스타일 이지만 이번엔 한강 작가의 작품을 골라가며 듣고 있다.건강을 위해 오후에 산책 다녀오기.

Diary 2024.10.13

'241011(금) 청포도, 불참

'241011(금) 노벨 문학상 청포도 모임날(대공원)인데 해야 할 일이 있어 불참했다. 지난 달(백일제)에 이어 두 번째. 우리나라 작가가 을 받았다. 한국 문화의 글로벌 시대가 오래 지속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십 여년 전, 전남 장흥에 다녀오며 도로 변에 아래로 내려 쓰인 간판 "해산토굴"을 본 일이 있다. 2016년 ‘채식주의자’로 ‘맨 부커상’을 수상하고 이번에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한강의 아버지인 한승원 작가의 집필실 이다. 이렇듯 한강(1970.11.27, 광주) 작가는 작가 가족 이다.아래 내용은 다른 기사 내용을 옮긴다.스웨덴 한림원은 10일 저녁 8시(한국시각)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한국 작가 한강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역사적 상처에 직면하고 인간 삶..

詩와 글 2024.10.11

해파랑길 49구간('241008)

'241008(화) 해파랑길 49구간(거진항~통일 안보공원) 집 나설 땐 날씨가 좋더니 가평 휴게소 도착하니 산 꼭대기엔 안개가 가득, 고속도로 달리는 도중 간간히 차창 앞유리에 물방울이 방울방울 맺힌다. 예보에 의하면 우리가 가는 지역엔 비가 내리겠다고 했단다. 목적지가 가까워올수록 제법 굵은 빗줄기가 차창을 때린다. 배낭 속에 늘 있던 우비를 빼놓고 작은 우산 하나만 들고 왔더니...차 안에서 미리 배낭 커버 씌우고 작은 우산 이나마 쓰고 나서니 기온이 서늘하다.  아침 저녁으로 추운 감이 있어 얇은 점퍼와 두꺼운 점퍼 두 벌을 준비 했더니 비오는 날씨에 얼마나 요긴 하던지...  많은 양의 비가 내려 49구간 코스중 아래 위 구간을 생략하기로 하고 화진포 관광지 매표소 앞에서 하차,  산행 시작 전..

국내 trekking 2024.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