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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꽃('240411, 목), 분당

해바라기꽃, 분당(강남면옥)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지며 꽃비 내리는 날, 거리가 멀어도 5명 전원 참석. C 형님께서 갈비찜 식사 대접해 주시니 맛나게 뜯고, 식사 후 율동공원으로 이동, 나폴레옹 커피점에서 커피와 수다를 이어갔다. 전에는 식사 후 빵 한 보따리씩 건네 주시더니 오늘은 집에 들고 가라고 갈비찜도 한 그릇씩 안겨 주시어 들고와 식구들까지 포식을 했다. 늘 베풀기만 하시는 두 분께 감사하고, 건강하게 다닐 수 있음에 감사하는 날 이다.

모임 2024.04.11

도락산 산행

240409(화) 도락산 산행 고속도로 달리며 양옆으로 산벚꽃 핀 산들이 스치니 아버지 생각.. 꽃 피고 파릇파릇 새 순 돋는 사월 동생들과 아버지 묘소 찾아 가면 인자하신 아버지 얼굴에 번지는 환한 미소처럼 울긋불긋 피어 반기는 산벚꽂과 진달래 먼발치에 여기저기 산벚꽃 보이면 꽃피는 사월에 떠나신 아버지 모습 떠오른다. 단양에 위치한 도락산은 동쪽 멀리 소백산. 서쪽으론 월악산, 북쪽으론 금수산, 동남쪽 가까이 황정산(959m), 남쪽 멀리 황장산(1078.9m), 황장산과 같은 위도의 남서쪽 멀리 대미산(1,115m)이 위치 한다. 도락산 첫산행은 2004년, 그리고 2009, 2013, 2016년 산행 후 이번(2024년)이 다섯 번째 산행 이다. 네 번은 모두 종주 했으나 이번엔 정상을 생략하고,..

山行 寫眞 2024.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