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619(수) 산책 '240619(수) 묵언 수행 체력 보강을 위해 오로지 '걷자' 라는 신념하나로 무념 무상 무언으로 오늘도 둘레길 한 바퀴, 캐나다 다녀오느라 이 주간 집 비웠던 큰 동생한테서 연락이 와 방문 하겠다는 걸 일주일 이상 푹 쉬어가며 시차와 여독의 피로 풀고 정상 생활 할 수 있을 때 오라고 했다. Diary 2024.06.19
'240616(일) 보약 한 사발 '240616(일) 산책 오전 어제 저녁 모임이 있어 왔다가 하룻저녁 같이 잔 작은 아들, 44년을 사용한 쇼파, 형제가 들어 내어 놓고, 일주일 후면 새 물품이 오게 된다. 오후 눈부신 햇살 공짜쾌청한 하늘빛 공짜 시원한 바람 공짜 짙푸른 녹음 공짜 안구정화용 멋진 조망 공짜 공짜 덕에 한결 가벼운 발걸음 오늘도 근사한 보약 한 사발 들이 마셨다. 그래, 혼자서도 잘 할 수 있을꺼야 Diary 2024.06.16
'240614(금) 공원 저녁 산책 '240614(금) 공원 산책 얼마만에 걷는 공원 길 저녁 산책인지, 열 바퀴씩 돌며 걷던, 전처럼 오래 걷기도 힘들지만 소식을 전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에 조용히 통화라도 할까하여 선택한 시간인데 출타 중이라는 저쪽 사정이 여의치 않아 귀가 후 늦은 시간에 두 시간 이상을 얘기 나누고 나니 맘 편해지고 후련하다. Diary 2024.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