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106(월) 조촐한 신년회 새롭게 이끌어갈 임원진이 지난 년말에 탄생, '24년도를 마지막으로 몇 년간 고생한 구 임원에게 '25년 올 한 해도 변함없이 잘 도와 주기를 바라는 마음과 그동안 봉사한 고마움에 고문 한 분과 전 회장, 두 총무 등 5명(김ㅇㅊ, 이ㅊㅅ, 도ㅂㅅ, ㅅㅈㅅ)이 만나 반주 잔 부딪치며 점심 식사를 나누었다. "'25년 올 한 해도 건강하게 잘 지내 봅시다."ㅅ총무는 오전 운동 끝내고 오고, 멀리 떨어져 사는 ㅇ 회장은 "일찌감치 나서서 20여 Km를 걸어서 왔다" 하고, 환승하는 전철 여섯 정거장 거리에 사는 ㄷ 총무도 "걸어서 왔다" 고 하니 느끼는 바가 크다. 저녁 산책소한도 지나 깊어가는 겨울밤, 섣달 초이레 달이 반달을 만들고 푸르딩딩한 하늘에서 차갑게 내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