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423(수) 감사한 하루 하루 어제(22일)의 사진 몇 장 골라 단톡방에 올렸더니 너무나 반갑고 그리움이 애절하게 밀려오네올려줘서 고마워청벚꽃 향은?청매 처럼 향기가 은은 할까?받침이 파란 벚꽃 있는 줄도몰랐네가 보고 싶다.>> 톡에 뒤이어 전화가 걸려왔다, 긴 통화 말미에 "그럼 뭐해 난 걷지를 못하니 가 볼 수도 없는 걸... "같은 사진을 보며 저마다의 각기 다른 추억들을 들춰내다 문득 아직은 걸을 수 있으니 이 세상은 고마움과 감사함의 연속, 자연 속에 동화되어 포근함과 안위를 느끼니 복 받고 행복한 사람 머리 조아리며 엎드리고 엎드려 낮은 곳에 임하도록... '250422(화) 개심사에서 만난 비 맞는 벚꽃 ▼ '250422(화) 개심사에서 만난 벚꽃 ▲ 귀룽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