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의 문수산 산행. 태풍의 영향으로 비 바람이 몰아쳐도, 시원해서 좋기만 하다. 간달프 부부와 산상 쉼터에서 먹은 점심. 김포 시내에서 저녁 식사 후 집으로. 山行 寫眞 2005.09.13
백운산에서 본 지리산 능선 (천왕봉). 함양에 있는 백운산 산행날. 날씨가 넘넘 좋아 가시거리가 끝없이... 세상이 온통 푸르던 날에. 백운산 정상에서 Driver로 shot 한방 날리면 천왕봉으로 on green, 아님 hole in one 될것 같은 기분이... 백운산에서 바라본 지리산 천왕봉은 구름 위로 솟아 있다. 산이 높아 구름 위로 지리산 능선이 다 조망되는 .. 山行 寫眞 2005.08.23
길을 잃어 헤멨어도 즐거웠던 상장능선. 솔고개부터 출발 좋았던 상장봉 산행. 상장능선에서 바라본 도봉산의 오봉과 주봉, 자운봉, 만장봉,선인봉. 도봉산의 오봉. 날씨가 좀 맑았으면 더 멋지게 보였을텐데... 초행 길이라 위험해서 바위 능선으로 안 가고 아래 길로 내려섰다. 상장능선에서 바라본 영봉, 인수봉, 백운대. 인수.. 山行 寫眞 2005.08.13
황장산.(일명 작성산). 강수확률 80%의 예보를 듣고도 나선날. 들머리에서 능선까지 한 시간 여 동안 오르도록 비가 주룩주룩, 능선에 오르니 비가 그치며 골짜기에 꽉찼던 구름이 날아가기 시작하더니 완전히 개인다. 계곡엔 물이 넘쳐나고, 물이끼 잔뜩 낀 바위는 미끄럽고. 구름이 채 이동을 못한 곳은 금방금.. 山行 寫眞 2005.08.09
노인봉 산행. 지금부터 2년이 채 안된 재작년 , 생애 처음 산악회를 쫓아 가 보던 날, 산악회의 첫 산행이 노인봉 산행이었다. 일부러 그 날과 같은 옷을 입었다. 내려딛는 소금강 계곡은 왜 그리 길던지... 무려 9km, 지루했다는 기억만 남아 있다. 山行 寫眞 2005.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