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회, 음악회 여의도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봄날 저녁. 빌딩 숲 사이 거리는 깨끗해보이나 ... 벤치에 누운 노숙자도 보인다. 다른지역보다 일찍 터트린 꽃망울 음악회 감상 전 저녁식사부터 나누기. 영산 아트홀 음악회 내용은 촬영 할 수 없어 빈 무대만 찍는데도 말린다. 모임 2018.04.13
청포도, 속초 여행 강릉해변 걸은지 나흘 만에 다시 친구들(8명)과 동해안을 찾는다. 여행사를 이용한 당일여행 상품 중 맛기행 여행을 택했다. 버스 안에서 찰밥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홍천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 고속도로 달리던 중 차창 밖으로 울산바위가 보여 잽싸게 셔터를 눌렀더니 그런대로 봐줄만.. 모임 2018.04.12
E com, 잠실 점심 식사 후 석촌호수 둘레 벚꽃길 걸을까 하여 잠실에서 만나기로 했더니 봄바람 만큼 시샘많은 봄비가 눈치 없이 내린다, 그것도 종일을. 개인적으론 지난 주 진도에 가 만발한 동백과 함께했고, 나흘 전에도 섬진강변 벚꽃을 만끽했기에 크게 아쉽진 않다. 봄비가 종일 소리없이 ... 모임 2018.04.05
꽃사슴 일산에서 모여 고기 먹자는 걸 다음날 새벽 일찍 출발하여 광양까지 가 쫓비산 산행하고 와야해서 가까운 곳에서 만나자고 하여 곰탕으로 가볍게 때우고, 달달한 후식으로 끝냈다. 모임 2018.03.31
청포도, 사당동 지난달엔 피로가 누적되어 불참. 13명이던 인원수가 차츰 줄어 지금은 8명, 오늘은 전원 참석 점심 식사 맛있게 나눈 후 영화관으로 이동하여 영화 한 편 감상. '리틀 포레스트'(작은 숲) 요즘같은 세상에 어울리지 않을 듯한 풋풋한 젊은이들의 사고방식이 마음에 와 닿고,사계절의 아름다.. 모임 2018.03.08
죽마고우, 수원 시간적 여유가 있어 완행 전철 이용하니 다리로 되어있는 구간에선 속도를 늦춰 천천히 달린다. 정기모임이나 정해진 날짜 없이 보고 싶을 때 통화해서 만나는 허물없는 친구들. 아직은 쌀쌀한 날씨, 설명절을 핑계로 오랜만에 집에서 만나자며 친구들 불러모아 추억 떠오르는 애들 때 .. 모임 2018.02.23
E com 2018 첫모임, Grand Hilton Hotel 2018년 첫모임을 2월 초하루에 갖는다. 지냔해 첫모임도 P형님께서 쏘셨는데 이번에도 또 .... O 여사님은 외국 여행 중이고, K 여사는 중요한 회의가 있어 불참. 게스트로 참석하시겠다던 C형님께선 어제 저녁 갑자기 탈이 나 먹을 수도 없어 병원에 가신다며 선물만 전해주고 먼저 가셨다. .. 모임 2018.02.01
청포도 2018년 첫모임 모이기 쉬운 이수역(총신대역)근처에서 만나 샤브샤브 점심. 최강 한파, 강력 한파, 매서운 한파 등 다양한 표현들이 사용되는 날,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를 낮추어 꽁꽁 싸매고 나섰다. 그러나 아무리 기온이 낮거나 추워도 시내에선 걸을 기회가 적어 산행날 만큼 추울 수는 없다. 내일.. 모임 2018.01.11
청포도 번개팅, 천안 친구들 중 천안에서 제일 가까운 병점에 사는 친구에게서 단톡 문자가 왔다. "25일 병천순대 먹고 독립기념관 갈까 하는데 같이 갈 친구는 답글 주세요." 독립기념관을 갔던 일도 30년전(1967), 병천 아우내 장터에 가 순대 먹어본지도 몇 십년 세월 지났다. 순대는 그다지 즐기지 않고, 날씨.. 모임 2017.12.25
꽃사슴 2017년말 모임(일산) 지난번 모임(2017.09.16) 장소도 일산이라 윤여사 차로 갔는데 이번 모임장소도 일산, 눈도 오고 길 미끄러워 윤여사 차는 공항에 주차해놓고 윤, 박 여사 함께 셋이서 버스로 이동. 식사 마친 후 백화점으로가 소핑, 집으로 오는 버스타고 귀가 중인데 며늘에게서 전화가 온다. "저녁식사를 .. 모임 2017.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