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al의 추억 통장

꽃의 말 황 금찬 사람아 입이 꽃처럼 고아라 그래야 말도 꽃같이 하리라 사람아

맛좋은 갈비집에서 점심 식사 후 맘마미야 보기위해 기다리는 시간 이용하여 노래방으로 들어섰다. 열 두명 중 반 정도는 노래방 취향 아닌 친구들이라 평소엔 출입을 안했으나 오늘은 예외. 몇 몇은 안 부르겠다며 서고 밀고 뒤로 뺀다. 처음부터 신나는 몇 곡 이어 불러 분위기 띄우며 "박수 안치고, ..

"오늘 시간 괜찮으시지요?" "물론, 모처럼의 약속인데, 어짜피 다른 약속도 있어 나가야 되고." "수업 중이라 늦게 받았어요, 피곤하실텐데..." "몸이야 고단하지요, 산행도 그렇지만 요즘 몸과 맘 다 바쁜 계절 아닙니까?" "걱정이 되요, 무리하실까봐. 그래도 얼굴 잊을까봐... 꽃단장 ㅎㅎ, ..

점심 식사 후 개봉작 영화 한 편 감상. ↓ しょくじ あと えいが. 개봉작 영화 감상. 늦은 시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엔 밤안개가 자욱하게... 제목 - 오스트렐리아 감독- 바즈 루어만 출연 - 니콜 키드먼, 휴 잭맨, 브라이언 브라운, 브르스 스펜스, 야첵 코만, 잭 톰슨, 데이빗 웬헴, 존 자렛, 브랜든 월터..

이태리 식당(라쿠치나)에서 저녁식사 후 국립극장에서 뮤지컬 '지붕위의 바이올린' 관람 식사 후 뮤지컬 감상. ↓

희전에서

전시회 시간에 맞춰 인사동에서 만나 전시회 관람, 저녁 식사 후 집에 오는 길, 늦은 시간에 영화도 한 편 감상. 90년대 초만 해도 평범한 주부로 엄한 시모님 모시며 이웃에 살던 이 임순씨, 나보다 조금 빠른 시기에 암투병, 그 후 뒤늦게 취미로 한국화를 그리며 개인전 열더니 요즘은 그림도 추상화..

明洞 ロッ-テで 會う. しょくじ して から ショピン-グ. 쇼핑 끝내고 전시회와 영화보러 가는 일행과 헤어져 먼저 집으로. * * * 외출에서 돌아와 잠시 쉬었다 나갈까하고 누워 저녁 9시 뉴스 듣다 보니 귀가 번쩍, 자연 휴식년제로 입산 금지 구역인 곳을 산행하다 걸려 벌금 50만원, 미시령에서 하차하..

식사 후 관악산 산책.

파주 능골에서 빠가사리 매운탕.- 민물고기 중 제일 맛있는 매운탕. 집은 허름한데 점심 시간엔 앉을 자리가 없어도록 손님이 많아 한참을 기다려야 차례가 온다. 식사 후 공순영릉으로 장소를 옮겨 몇 백년 전의 발자취를 더듬어 보며 잠시 역사 속에 묻혀 본다. ※. 한자로는 다르게 표기되는 영릉(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