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家電製品

opal* 2008. 7. 12. 10:50

 

날씨 - 비

불볕 더위, 폭염 주의보, 열사병, 한풀 껶이다.

 

  

'花無十日紅', '十年이면 江山도 變한다'더니 전자 제품 수명이 10년인가 보다.

"순간의 선택이 10년 간다" 며 광고 하던 시절에 구입한 제품이다.

여름이면 제일 사용이 많은 냉장고와 에어컨,  97년 봄에 새로 구입 했으니 10년이 지났다.

에어컨은 찬 바람이 싫어 여름 한 철 중 아주 더운 날만 사용 하건만

사시사철 사용하는 냉장고와 같은 시기에 말을 안 듣는다.

 

냉장고는 문에 있는 고무 패킹이 잘 안 맞아 공기가 통하는지 냉장실 내에 물방울이 맺히고,

에어컨은 전원을 켜면 가동되어 시원한 바람은 나오는데 아랫부분의 문 일부가 안 열린다.  

브랜드가 달라 어제 오늘 각 회사의 AS man이 와 고쳐 주긴 했는데 앞으로 얼마나 버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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