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만자로 트레킹

인물) Trek 9. safari game drive, 마사이족 마을→ 나이로비

opal* 2009. 12. 13. 23:54

 

 

센트림 호텔 레스토랑에서 과일로 간단히 아침 식사. 하산 후의 피로한 기색이...ㅋㅋ

 

호텔 마당에서.

 

동물 구경할 땐 open car로 애용.

 

위 문을 열고 달리니 바람이 얼마나 세던지... 차 안에선 추워서 가디건을 걸쳤다.

 

해발 1150m 언덕, 뒤 언덕에선 사방으로 하늘과 맞닿은 지평선만 보인다.

 

 

 

 

 

 

Keep the park clean carry litter with you. (언덕 정상, '쓰레기는 가져가세요.')

 

 

 

아래 사진은 마사이족 마을에서.

 

일정에 없던 마사이족 마을 방문,

열악한 환경에서 관광수입에 의존하자니 이들도 자본주의 냄새를 풍긴다. 

 

 받은 만큼의 댓가로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며 같이 찍자한다. 

 

 

 

 

 

 

 

 

 

 

 

 

 

앞 마당에서 환영맞이 공연 후 뒷마당에서 반짝 벼룩시장 판을 벌린다.

 

그제 날자가 적힌 교실 안의 칠판.  

 

 교실 한군데에 마을 어린이들이 다 모여 있다. 쳐다보는 눈망울들이 눈물샘을 자극한다.

 

 checking 하러 온 아가씨와 함께. 동료 checker에게 셔터 눌러달라 부탁했더니 카메라를 처음 만져 본단다. 

기울어지게 찍혔어도 고맙기만한 소중한 한 컷, 다른 호텔 아가씨들 머리는 아프리카 토속적이던데...?

한쪽엔 태극기 다른 한 쪽엔 이름이 적힌, 어깨에 달린 종이를 보고 읽더니  " Your name?"   "Yes, My name is ... " 

 

자연속에 묻힌 Sentrim Hotel Check out,  Room mate와

 

 사파리 땐 open car로 이용하고,

어제 저녁 시간 탄자니아 국경도시 나망가에 마중나온 차를 그대로 자리 변동없이 이용했다. 

 주유소에서 잠깐 마주친 옆차에 짝꿍이 보이기에 셔터를 눌렀더니 본인까지 찍혔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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