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의 첫 밤을 보낸 이른 아침, 라플린에 있는 Tropicana Hotel 출발하여 윌리암스 통나무 캐빈으로 이동하여 점심 식사,
점심식사 후 슬라이드 락 → 홀리클리스 성당 → 세드럴 락을 거쳐 오늘의 마지막 코스인 벨락으로 이동.
벨 락(Bell Rock)은 위 세도나 지도 중 우측 아레에 있으며 코트하우스 뷰트 (Courthouse Butte)와 나란히 하고 있다.
벨 락(Bell Rock)은 붉은 바위인 뷰트 모양이 종처럼 생겨 붙여진 이름이다.
벨 락 옆에 있는 뷰트.
트레일 코스를 알리는 돌멩이 기둥 따라 트레킹은 시작되고.
벨 락(Bell Rock)을 배경으로.
뷰트 생김새가 종 모양을 닮은 벨 락(Bell Rock), 신비로운 에너지가 많이 나오는 곳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벨 락(Bell Rock) 해발높이 1499m.
이곳에도 갈림길이 제법 많다.
벨락은 다른 뷰트보다 더 붉어 뵌다. 그래서 기가 더 많은 걸까?
더 높은 곳까지 오를 수는 있는데 통나무 캐빈까지 돌아가야 할 길이 멀어 시간 부족으로 아쉽지만 오늘의 트레일은 이곳에서 접는다.
기 많은 곳에서 기 받겠다고 모두들 바위에 눕거나 앉거나...
벨 락 트레일 인증샷~
하산을 서두르는 모습들.
오후 햇살을 받아 더욱 붉어뵈는 벨 락.
벨락을 오르던 곳과 다른 방향으로 하산.
코트하우스 뷰트 (Courthouse Butte), 거대해서 그럴까, 엄숙한 분위기를 닮아 그럴까? '법원 바위'라...
오를 때와 다른 방항으로 하산하다 뒤돌아 본 벨 락(Bell Rock).
코트하우스 뷰트 (Courthouse Butte) 해발높이 1660m. 우측으로 보이는 Lee Mountain 높이는 더 높아 2009m 나 된다.
벨락과 코트하우스 사이에서.
코트하우스 배경으로.
첫날 늦게 숙소 도착하듯 둘쨋날 일정을 마치고 통나무 캐빈으로 돌아가는 길 위에서 일몰을 맞이한다.
숙소를 향해 달리는 길은 앞에서 짐 달고 다니던 작은 차 운전하시던 윤 이사님이 김 기사님과 교대로 운전.
베스트 드라이버, 듬직한 산악인과 촬영기사, 유능한 쉐이프 등인 만능 엔터테이먼트 윤 이사님은 성악 또한 프로 못지 않다.
청명한 5월의 첫날, 길고 긴 하루 일정을 끝내고 통나무 캐빈으로 돌아와 단체로 온 일행 중 한 사람의 회갑 축하.
모닥불과 바비큐 분위기는 그럴싸 한데 먹거리 메뉴는 형편없는 저녁 식사. 반찬이라곤 야채나 김치도 없이 고기와 달랑 김치찌게 한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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