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캐년 트레킹

Trek 4, 파웰 호수(Lake Powell)와 글렌 캐년 댐(Glen Canyon Dam)

opal* 2014. 5. 3. 22:00

 

Lake Powell(파웰 호수) 유람선 투어

 

1869년 탐사대원들과 함께 콜로라도 강을 거슬러 올라가 그랜드 캐년을 발견한 사람은 

John Wesley Powell(존 웨슬리 파웰) 이다. 탐험가 파웰의 이름을 붙인 파웰 호수(Lake Powell)는

1956년에 댐(Glen Canyon Dam)이 완성되어 만들어진 인공 호수로 길이는 300Km 이다

 

1929년 미국 대공황 때 공황 타개책으로 미국 서부지역 용수를 위하여 콜로라도 강에 후버 댐을 건설 하였다.

제일 컸던 호수는 콜로라도 강의 엄청난 토사에 의해서 메몰되어,

토사의 유입을 방지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파웰호수로, 물을 채우는데 17년이 걸렸다고 란다.

 

 

 

파웰 호수(Lake Powell)의 글렌 캐년 댐(Glen Canyon Dam) 위를 달리며 담아본 모습.

 파웰 호수 유람선 선착장은 엔텔롭 캐년(Antelope Canyon)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다.

 

파웰 후수 선착장 주차장 도착.

 

 

 

파웰호수 리조트 건물도 넓게 자리잡고 있다.

 

 

 

파웰호수 선착장,  여러 형태의 유람선 뒤로 엔텔롭 캐년(Antelope Canyon) 근처의 화력발전소가 가까이 보인다.

 

 

 

리조트가 있는 주차장 옆 메인 건물은 사무실, 쇼핑센타, 카페 등 관광객을 위한 복합 시설이 있다.

 

호수 주변으롤 보이는 경치도 좋지만, 경치 좋은 곳이 호수 아래로 수몰된 곳도 많다고 한다.

 

현지 가이드 뒤를 졸졸 따라  유람선 타러 가는 길,

 

 

건조한 환경에서도 잘 살아가는 아름다운 식물들,  작는 꽃에 비해 씨는 크고 바람에 잘 날아가게 생겼다. 

 

유람선 투어 하러 가는 사람들과 투어를 끝내고 오는 사람들.

 

유람선 승선하러 가는 중에.

 

 

 

 

호수에서 바라본 언덕 위 건물은 파웰 호수 사무실이 있는 복합건물,

 

 

유람선에 올라 오디오 가이드와 이어폰 착용하고 이층 갑판에서 설명 들으며 유람이 시작된다.

오디오 가이드는 예닐곱 나라의 언어로 바로 바로 통역되어 나오는데 한국어도 포함되어 있다.

 

호수 주변으로 보이는 바위는 모양과 색이 다른 지층을 나타낸다.

 

 

 

 

엔텔롭 캐년(Antelope Canyon)에서 이곳으로 오며 건너온 글렌 캐년 댐과 레인보우 다리. 근처에 송전탑이 많이 있는데 사진에서는 안 보인다.

 

글렌 캐년 댐(Glen Canyon Dam)과 아치형 레인보우 브릿지(1959년 완공).

글렌캐년 댐은 후버 댐보다 규모는 작지만, 모양은 비슷하고, 후버댐 보다 상류에 위채해 있다.

 

유람선은 댐 근처까지 갔다가 되돌아 와 협곡으로 들어가게 된다. 

 

햇볕이 따가워 그런지 2층 갑판엔 빈 좌석이 많다.

 

 

 

 

 

 

금바이라도 부서져 내릴듯한 바위들.

 

직각으로 휘어진 협곡으로 진입. 물줄기는 구불 구불 휘어져 있고, 양쪽 바위 사이로 멘텔롶캐년의 화력발전소 굴뚝이 가물가물 보인다.

 

 

 

 

 

 

 

 

 

 

 

 

 

 

 

혐곡이 좁아 유람선이 간신히 통과 해야 하는 곳도 있다.

 

 

 

 

레이크 파웰을 즐기는 다양한 탈거리.

 

 

 

카약을 즐기는이들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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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라이드 쇼로 보면 큰 화면으로 볼 수 있음)

 

 

 

 

 

 

유람 내내 갑판에 있다 내릴 무렵 선실로 잠깐.

 

유람 마친 후 선착장에서 건물까지 걷는이들도 많았지만 본인은 cart 타고 이동. 

 

복함 건물에 딸린 옥외 수영장.

 

파웰 호수 유람 마친 후 글렌 캐년 댐(Glen Canyon Dam) 아래로 이동.

 

딛고 다니는 곳은 모두 모래로 된 사암과 모래 뿐,

 

사암을 확대하여 찍어 보았다. 금방 부서질 것 같은 바위지만 엄청 단단하다.

 

 

파웰 호수에서 댐을 통해 흘러 나온 콜로라도 강물 줄기.

 

  

  

글렌 캐년 댐(Glen Canyon Dam)과 레인보우 브릿지. 댐 위로 보이는 파웰 호수는 이곳으로 오기 전 유람선을 탔던 곳.

말굽 협곡(Horseshoe Bend)은 이곳에서 하류쪽(Page시 에서 6m)에 위치한다.

 

 

 

 

글렌 키니언 댐과 다리.

 

현지 가이드 윤 이사님이 그동안 우리가 이동한 경로와 앞으로 가야 할 곳을 모래 위에 그리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에서 출발하여 

아리조나주, 유타주, 네바다주 다시 캘리포니아 주로 이동할 예정인데 현재 아리조나 주의 Page를 중심으로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게 된다.

 

오전엔 말발굽과 엔텔롭 캐년(Horseshoe Bend Overlook & Lower Antelope Canyon)을 둘러보고,

오후에 파웰호수에서 유람선을 탄 일정을 마치고 파웰호수 댐에서 가까운 호텔로 이동.

 

중식으로 저녁식사를 마친 후 월마트로 가 쇼핑, 그랜드캐년 트레킹때 신발 망가진 동생 운동화 부터 구입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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