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무성하게 피었다 지는 왕원추리 가지 끝마다 유난스레 잠자리가 많이 보이는 날.
나흘 전 화욜 충북 괴산 군자산에 다녀와 수욜 하루 쉬고, 어제(목욜)는 소마 미술관에서 프리다 칼로 전 감상,
어제에 이은 오늘은 프리다 칼로의 남편인 멕시코 화가 디에고 리베라의 그림을 감상하기 위해 나섰다.
그림 중앙에 프리다 칼로가 있고 그 아래가 프리다은 여동생, 디에고는 처제와의 불륜으로 눈동자를 그리지 않았다고 한다.
프리다 칼로의 작품을 사랑했던 베르겔 재단의 나타샤 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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