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여행

신시도(新侍島), 월영봉과 대각산(187.2m)

opal* 2016. 6. 21. 21:30

 

신시도는 군산과 부안을 잇는 새만금 방조제(33.9Km) 중간 쯤에 위치하고 있으니 섬이라 할 수도 없지만

다른 섬들과 함께 고군산군도로 불려 섬 여행 목록에 포함 시켰다.    

요즘 신시도를 비롯한 섬에 다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걸 보면 3년 후면 선유도까지 다 연결되어 섬에서 완전 벗어날 수 있겠다.

 

군산 고군산군도 신시도는 고군산군도의 24개 섬 중 가장 면적이 넓은 섬이다.
새만금 방조제로 인하여 육지와 연결되어 고군산군도 국제해양관광지 조성사업 추진의 시발점이 되고 있으며
 선유8경 등 서해의 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대각산 전망대가 위치하고 있다.  신시도 앞에 횡경도가 있어

바람을 막아주기 때문에 아늑한 곳이라는 뜻에서 지풍금, 신치, 심리라 불렀으며, 일제 강점기부터 신시도로 불렸다 한다.

신시도(新侍島)의 명소 새만금 전망대 정상에서 바라보는 바다와 섬들은 마치 한폭의 그림을 보는듯한 아름다움을 지닌 곳이다.

최고점은 대각산(187m)으로 북서쪽에 솟아 있고, 남동쪽에는 월영산(142m)이 솟아 있으며,
신라 때 최치원이 월영대(신치산)에 단을 쌓고 글을 읽었는데 그 소리가 중국까지 들렸다는 이야기가 전하며,

근세의 대유학자인 간제 전우가 일시적으로 거주한 곳이기도 하다.

 

신시도는 군산에서 남서쪽으로 약 26Km 거리에 있고,

대각산은 변산쪽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가끔 새만금 방조제를 들려 오는 경우가 있어 올라보고 싶던 곳으로

이번이 첫 산행이 된다

 

서해안 고속국도 이용시 주로 행담도에서 쉬게 되는데 부족한 잠 메꾸느라 눈 감고 있는 동안 어느새 훌쩍 서산 휴게소까지 이동. 

 

군산 비응항부터 시작되는 새만금 방조제를 들어서면 양쪽으로 바다를 바라보면 달릴 수 있어 가슴까지 시원해지는데

도로 옆 해변에 쓰레기가 많아 눈에 거슬린다.

 

넓은 도로를 달리고 또 달리고.

 

야미도 입구를 지나니 신시도가 앞을 가로 막는다. 

 

위 사진 우측을 보면 긴 다리로 만들어지는 도로를 볼 수 있다.

산을 깎고 다리를 만들며 이어지는 이 도로가 선유도까지 갈 수 있게 되는데 선유도는 아직 자동차로 갈 수 없다. 

 

직진하면 부안, 우측 신시도로 가는 도로를 지나 새만금 기념탑으로 가는 길에 신시도 주차장이 있다. ㅇ

 

산행들머리인 신시도 주차장 도착.

 

주차장 한쪽으로 석조물 여러 점이 있다.

 

 

산행 들머리에서 산행 시작(10:20)

 

 

 

 

 

 

처음 와보는 곳이라 안내판을 들여다본 후 기념도 남긴다. 

 

선두그룹은 좌측 199봉쪽으로 오르고, 긴 산행이 힘들어 2진으로 혼자 월영재로 직접 오르겠다하니 몇 분이 합세.    

 

바닷가 주변이라 그런지 길 옆에 게가 보인다. 콘크리트로 발라놓은 도랑에 빠진 게도 있어 걱정했더니 직벽을 잘도 오른다. 

 

 

월영재,  좌측 199봉으로 간 선두그룹도 나중에 이곳으로 오게 된다.  월영재에서 직진하여 고개를 넘으며 바닷가 뚝방길로 갈 수 있으나

오늘은 원점회귀 산행이라 주차장으로 되돌아 올 때 뚝방길을 오게 되므로 지금은 우측 월영봉으로 오른다.

 

월영재에서 우측 월영봉으로.

 

월영재에서 월영봉 오르는 능선에 바위가 많이 보인다.

 

월영재에서 직진하면 만나게 되는 길은 숲에 가려져 전신주만 보인다. 우리가 가야할 대각산은 우측 멀리 보이고.

 

월영봉 오르는 길에 조망되는 신시 배수갑문. 전에 변산 다녀오며 잠시 들른 적도 있다. 

 

월영봉을 오르다보면 제주 해안가에서 많이 보던 주상절리(理) 형태의 특이한 바위가 형성되어 있다. 

 

 

 

 

 

 

칼로 자른 듯, 대패로 깎은 듯 풍화작용으로도 어쩜 이렇게 깨끗하게 절단 될 수 있는 건지...

 

조망이 좋아 찍고, 또 찍고, 

 

 

 

대각산을 배경으로 직고 찍히고. 

 

암반 능선을 오르고 또 오르고.

 

바위 형태가 신기해 자꾸 찍게 된다.

 

월영대 도착.

 

월영산 정상석이 보이질 않아 길따라 더 가보니 우리가 차에서 내린  주차장이 보이는 전망대만 있고, 더 오를 수 있는 길은 없다.  

 

 

 

 

월영대에서 조망되는 주차장, 그리고 기념탑과 배수갑문.

우리가 타고 온 차도 보인다.

 

새만금 방조제 신시광장. 준공기념탑인 '약속의 터전' 기념탑 폭과 높이는 각각 33m로 방조제 길이 33.9Km에서 따온 것이다.  

 

배수갑문,  사진 윗쪽 좌측 붉은 지붕 건물은 아리울 예술창고, 우측 건물은 새만금 33센터 이다.

 

월영봉에서 대각산으로 가기위해 방향을 좌측으로 돌려 하산 시작.

 

같은 월영산 이건만 오르던 쪽의 절리상태 바위와는 전혀 다른 형태의 돌들이 보인다 

 

조망담는 모습, 빨리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휴대폰을 이용해 찍기도 한다.

 

 

월영봉에서 조망되는 모습. 날씨가 쾌청하면 선유도까지도 선명하게 보일텐데... 아쉬운 마음이 크다.  

 

 

들머리에서 헤어져 바로 좌측 199봉으로 올랐던 선두그룹이 어느새 쫓아와 바위틈 비집으며 내려딛다 함께 직힌다. 

 

바다조망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바다가 보이는 조망이 좋아 나란히 함께 섰다. 

 

주차장 도착 전 우측에서 진입하여 선유도로 연결되는 도로가 바다 위로 나있다.

 

중앙의 도로는 바다위를 걸쳐 선유도까지 연결되는 도로 이다. 우리가 가는 대각산은 도로를 가로질러가게 생겼다.

 

 

산 속에 지천으로 달린 보리수와 산딸기 따먹느라 정신이 없다.

 

월영봉을 다 내려와 걸어온 길 한 번 돌아보고, 갈대 사이도 걷고, 초록색 벼포기가 예쁜 논두렁을 지나 도로로 올라섰다.

 

도로는 한창 공사 중이라 건널목도 신호등도 없는 넓은 도로를 가로질러 건너 작은 바닷가 몽돌 해변으로

 

  몽돌해변에 서니 바람이 어찌나 시원하게 불던지... 더이상 가기 싫은 생각이 든다.

 

납작납작한 몽돌이 밟으면 달그락 달그락 소리가 난다.

 일행 중 몇 사람은 월영봉 한 곳으로 만족한다며 이곳에서 좀 쉬었다 주차장으로 간다기에 헤어져 다시 대각산을 오르기 시작.

 

바닷물이 빠진 사이 어민 한 사람이 바지락 조개를 캐오고 있다.

 

다시 대각산을 향해 오르기 시작하니 높은 산에 막혀 바람 한 점 없고, 달구어진 바위에서 올라오는 복사열로 얼마나 뜨겁고 더운지...

 

산기슭과 바닷가에 새로 만드는 도로는 신시도에서 선유도로 이어지는 도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 이다.   

 바닷물이 파랗게 보이면 좋으련만 날씨가 쾌청하지 않아 뿌옆게 보여 유감이다.

 

바위길 오르다 힘들면 뒤돌아 보며 지나온 길을 바라본다

 

대각산 역시 월영봉처럼 바위가 생선 비늘처럼 특이하게 생겼다.

 

 

 

친구의 죽음을 애도하는 글귀도 보이고.

 

대각산을 오르는 등산로는 완전히 바위로만 되어있어 그늘이 없으니 머리가 너무 뜨거워 일사병 걸릴 것만 같다.

 

 

가파르고 날카로운 돌길 오르느라 힘은 배로 들고, 머리는 뜨겁고.

 

숨이 턱턱 막히는 가파른 오르막에 잠시 서서 숨도 돌릴겸 지나온 길 뒤돌아보곤 한다.

 

위 사진 우측 뚝방길은 월영재로 이어지며 이따가 돌아가야할 길이다.

 

 

해발고도가 아주 높은 산은 아니지만 월영봉을 올랐다 내려딛고 다시 해수면에서 시작하여 오르려니 뙤약 볕에 그늘은 없고...

 

이곳 바위도 주상절리 모습을 보여주니 신기하기만 하다.

 

 

올라서도 올라서도 멀기만한 정상. 해발 200m도 안된다고 얕잡아 보다간 큰코 다친다.

그늘도 없고, 계곡이 없어 여름 산행으로는 올 곳이 못된다. 뙤약볕은 뙤약볕 대로, 바위에서 올라오는 복사열이 대단하다

 

올라서도 올라서도 가파르고 험하고.

 

바위가 날카로워 부딪쳤다하면 상처가 크다.

 

다시 한 번 뒤돌아 서서 숨고르기.

 

드디어 신시도 마을이 조망된다. 물빠진 포구가 오수에 잠긴듯 한가롭다.

 

신기한 바위는 다 오르도록 이어지고.

 

드디어 정상도착. 정상에는 정상석과 전망대가 있다. 

 

정상기념.

 

선두그룹은 이미 식사 마칠즈음 정상 도착,

뒤떨어져 혼자 걸으니 보조 맞추며 걸어주던 동행인, 커다란 그릇 꺼내더니 밥과 반찬을 한데 넣고 비빈다.  

열무김치, 참기름, 게란 후라이까지 골고루 챙겨와 맛있게 쓱쓱~ 준비해간 도시락 한데 넣고 비며 다른이들에게도 권유,  

맛있다며 한 수저씩 뜨다보니 금방 동이난다.  땀흘린 뒤 정상에서 먹는 맛은 언제나 꿀맛, 밥맛 없으신 분 산에 한 번 오르시라~~

 

식사 후 대각산 전앙대 꼭대기에서 지나온 곳부터 시계 방향향으로 돌아가며 한 컷씩 담아 보았다.

아래 사진들은 위 사진 우측으로 이어지는 모습들 이다.

 

 

선유도로 이어지는 도로, 고군산대교 건너기 전 모습이다.

 

신시도에서 무녀도로 이어지는 다리 '고군산 대교'가 보인다, 며칠 지나 7월이면 개통식이 있을 예정이다.

 

돛단배 모양을 본떠 만든 '고군산대교'를 줌으로 당겨 보았다.

주탑이 한 개인 현수교로써는 세계에서 가장 긴 400m라고 한다. 

 

고군산대교를 건너면 무녀도, 그 오르쪽으로 선유도가 이어진다. 무너도와 선유도가 이어지는 선유대교는 아직 공사 중이다.

몇 년전 선유도에 왔을 땐 인천에서 배를 이용해 왔었으나 3년만 지나면 자동차로 올수 있게 된다.

 

무너도와 선유도를 이어주는 공사중인 빨간색 선유대교가 육안으로 보이는데 흐릿하다.

 

전에 선유도에 왔을 땐 길 폭이 좁아 자동차는 없고, 카드를 타고 다니며 골고루 구경하기도 했다. 

 

 

 

 

 

이곳 까지가 전망대에서 한 바퀴 휘돌아 보며 찍은 모습이다.

 

섬과 섬 사이를 이어주는 다리 모습을 다시 한 번. 다다른 다리들이 완공되면 4개의 섬이 이어지게 된다.  

 

 

 

 

전망대에서 내려와 하산 시작,  우리나라 서해쪽에 있는 섬들은(강화도 마니산~ 진도 첨찰산) 소사나무가 참 많이 보인다.

 

 

하산길엔 잔돌이 많고 급경사 길이라 엉덩방아 걱정되어 내리막엔 잔뜩 긴장된다.   

 

조망이 좋아 한 컷,

 

대각산을 다 내려딛고 도로를 건너 우측 신시도 마을쪽으로~

 

도로는 공사가 한 창 진행 중으로 개통식은 다음달에 있을 예정이라고 한다. 

 

마을앞 까지 갔던 선두그룹, 뚝방길로 이어지는 길이 없다며 뒤돌아 오니 꼴찌로 가다 횡재 얻은 기분, 

 

가창오리 일까?  끼룩대는 소리에 고개들어 쳐다보니 줄지어 날고 있다. 

 

뚝방길 방향 따라 큰 도로 아래 길로 가려니 공사중이라 도로가 파헤쳐져 걷기에 불편, 

뚝방길 찾아가고, 월영재로 다시 넘어갈 생각하니 뙤약볕에 아찔한 생각 든다. 

'에라 안되겠다' 큰 도로로 다시 올라섰다. 자나가는 차 있으면 얻어타고 갈 속셈으로.

 

넓은 도로에서 조망되는 월영재를 줌으로 당겨 보았다.

구모는 작지만 산 두 곳을 타고 내려오니 다리도 아프고  그늘이 없어 뙤약볕이 무섭다.

 

걸음 빠른 일행들은 소로, 또는 대로 이용하여 끼리 끼리 뚝방길 찾아 가고,

본인은 아까 월영봉 타고 내려와 몽돌해안으로 건너던 사거리 도로 중간에 섰다.

건설 공사중인 차들만 간간히 달리고, 태워달라고 할 만한 차가 눈에 안띈다. 

할 수 없이 아무차라도 세워야겠다고 생각하며 손 드니 작은 짐차가 앞에 와 서준다.

감사한 마을으로 인사하고 차에 오르니? 밭에서 방금 나온듯한 모습,  

차 바닥엔 흙이 잔뜩 있고, 기사님은 모자, 선그라스, 워머로 감싸 얼굴은 전혀 알아 볼 수가 없다.

뙤약볕에서 일하려니 어쩔 수 없는 모양이다.  '아무려면 어떠냐 타고 갈 수만 있으면 되지... '

 

차에 올라 넓은 도로로 생쌩 달리니 얼마나 시원한지,,, 

신작로엔 아직 차선도, 신호등도 안보인다.  아까 월영봉에서 내려다 보던 다리도 건넌다.  

 

새만금 방조제 도로 입구에 다 와보니 줄을 띄워놓고 통행을 차단 시키고 있었다.

아직 도로 개통식 전이라 주민이나 건설 차량외에는 출입이 안된다고 한다. 

차를 타고 편히 와 그렇기도하고, 개통식 하기도 전에 달려 봤으니 기분은 최상이다. ㅎㅎㅎ  

 

도로 입구에서 세워주십사 하는데도 굳이 주차장까지 데려다주시니 얼마나 고마운지...  8*ㄷ8*8*기사님 다시 한 번 감사 합니다.

위 사진 우측 아래 보이는 작은 짐차가 본인이 타고 온 차다.

 

 

일행들이 넘어올 월영재를 담아 보았다. 차타고 오느라 먼저 도착하여 기다리고 있으니 선두그룹 속속 도착한다.

일행들보다 일찌감치 먼저 도착하여 계곡물이 없어 화장실에서 땀 닦고 나니 사방이 터진 곳이라 바람이 얼마나 시원하게 불어 오던지..

 

주차장 앞 새만금 방조제 기념탑으로 가는 도로 아래 터널과 기념탑.

 

위에서 얘기 했듯 넓이 높이가 각각 33m인 기념탑.

 

배수갑문과 기념관.

 

산행 후 비응도 항구 어시장으로 이동하여 회도 먹고, 회 싫은 사람은 칼국수 먹고. 

 

집근처 도착하니 배고프다며 저녁먹고 가자기에 할 수 없이 ...

산과 바다를 함께 접한 섬산행의 별미를 맛본 오늘 하루도 감사.

 

1642

 

대각산 다녀온지 며칠 지난 7월 5일, 아래와 같은 기사를 접했다.

 

<천혜의 비경을 지닌 서해 고군산군도의 연결도로가 오늘(2016.7.5) 낮부터 부분 개통됩니다.
그동안 배로만 가능하던 곳을 자동차로 다닐 수 있게 돼 관광산업 활성화도 기대되는데요.
현장을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저는 지금 고군산군도 연결도로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고군산대교에 나와있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것처럼 고군산대교는 돛단배의 모양을 본떠 만들었는데요.
주탑이 한 개인 현수교로써는 세계에서 가장 긴 400미터 길이의 위용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 고군산 대교를 중심으로 착공 6년여 만에 오늘(2016.7.5일) 개통되는 국도 4호선 일부 구간은 모두 4.4Km입니다.

섬 주민과 관광객들은 이제 약 5시간 후인 정오부터 이 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군산 여객선 터미널에서 종점인 무녀도까지 자동차로 걸리는 시간은 40분.
기존에 배를 이용하던 것보다 이동 시간이 50분 가량 줄면서 섬 주민들의 육지 나들이가 한결 수월해졌습니다.
또한, 서해 비경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해 고군산군도를 아직 잘 모르는 분들도 있을텐데요. 이 연결 도로를 통해 어떤 경치를 감상할 수 있죠?


 오늘 개통되는 군산 신시도와 무녀도 구간에 이어 오는 2018년까지 장자도와 선유도 구간이 잇따라 완공될 예정입니다.
관광객들은 오밀조밀하면서도 저마다 독특한 비경을 자랑하는 고군산군도의 여러 섬들을 한눈에 둘러볼 수 있게 되는데요.
8.7Km 연결 도로 곳곳에 설치되는 신시해안교, 신시교, 고군산대교, 무녀교, 선유도, 장자교 등 각양 각색의 6개 다리와 더불어

서해바다를 가로지른 새만금 방조제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또 주민이 2천 명 남짓에 불과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채 해안선을 따라 하얀 모래로 이뤄진 '명사십리'도 이곳의 자랑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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