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엔 달무리가 끼더니 오늘은 아침부터 눈이 내린다.
24절기 중 하나인 눈 내린다는 소설이 이틀 전,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내리는 첫눈 이다.
눈이 내려 겨울왕국이 되면 아이들은 환희의 함성,
어른들은 길 미끄럽고 자동차 정체 현상으로 울상이 된다.
오후 되니 여기 저기서 교통사고 소식 들린다.
주말 이용하여 엄마보러 오겠다는 아들에게
모자 상봉도 좋지만 빙판으로 변한 도로가 위험해 다음에 오라고 하기를 얼마나 잘 한 일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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