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전('15년) 처음 갔을 땐 출렁다리 생기기 전, 가파른 오솔길 올라 정상 찍고,
하산 중 만나는 엄청 길고 수직에 가까워 아찔하게 가파른, 빨갛고 긴 철계단 기억,
3년 전('18년)엔 출렁다리가 완공되어 출렁다리 건너고,
3년만에 다시 찾은 오늘('22년)은 입장료를 내야하고 출렁다리는 기본,
새로 만들어 개통된 잔도길과 울렁다리를 건너는 일방 통행로로 변해 버렸다.
집에선 코로나 확진 후유증과 어제 저녁 잠을 못자 수면 부족으로 나갈까 말까 고민했는데,
하루 나가 걷고 바람 쐬니 오히려 더 생기가 돌아 피곤하긴 하지만 나오길 잘했단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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