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처럼 이번에도 초목 날, 해바라기 첫 모임 가졌던 동네 강수사에서 점심.
초대해 주신 분께 감사드리며 맛나게 냠냠.
해바라기 첫모임 날(2021. 9. 9.) 그랬듯 인왕산 초소, 더 숲을 지나 아델리아로,
초소 책방 더 숲과는 인연이 없는 모양이다.
이번엔 삼층 꼭대기에 자리 잡았더니 조망 분위기가 훨씬 낫다.
긴 시간의 커피 타임 마친 후 오색으로 곱게 물든 북악 스카이웨이 드라이브,
오늘의 순간을 만끽한 하루의 행복감과 감사함으로
간만에 개별 뒷풀이 없이 독립문 앞에서 각자 뿔뿔히 작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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