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해넘이 사진을 뒷산에 올라 찍다 이번엔 정서진으로 가 보고 싶어 동생과 동행.
그러나 정서진은 오후에 가야 할 곳이라 일부러 더 멀리 있는 장봉도 부터 찾았다.
장봉도는 전에 산행하러 다녀온 곳, 그러나 오늘은 잠깐 들려 점심만 먹고 올 생각.
전에 인도 여행에서 만났던 분이 장봉도에서 음식점을 운영,
몇 달 전 지인이 산행 후 들려 식사한 적이 있고, 매스컴에도 나온 적이 있어
미리 연락 않고 갔더니 음식점에 주인이 보이질 않아 식사는 못하고
마침 바로 출발하는 배가 있어 그대로 타고 돌아와 버스이용 전철역으로 이동.
전철역 앞에서 식사 후 다시 전철 타고 두 정거장 이동하여 정서진으로.
거리가 먼 정동진이나 정남진은 몇 번씩 다녀왔지만,
정작 가까이 있는 정서진은 오늘이 첫 방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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