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904(월)
오랜만에 어쩔 수 없이 병원행.
지난 달 말복날(8/10) 빗물에 미끄러지며 부딪친 왼쪽 무릎이 아직도 오르막에선 큰 불편 없는데 내리막 딛을 땐 약간의 통증이 느껴지며 불편하다.
지난번 산행도 불참하고, 지인들과 근황을 얘기하다 보니 자연스레 무릎 얘기가 나오게 되었다. "전에 뼈를 부딪쳐 보니 겉으론 상처가 없어도 통증이 꽤 오래 가기에 이번에도 외상은 전혀 없기에 또 그러려니 하고 세월 지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하니 집에서 미끄러져 무릎을 다쳐 몇 달 동안 산행을 못한 한 지인은 전문의까지 알려 주며 병원에 가보라기에 아침 식사 후 바로 나섰다.
"X Rey 찍은 결과 큰 이상은 안보이니 무릎에 주사 한 대 놓고, 약 처방해 줄테니 2주 기다려보고 그때도 아프면 MRI 찍어 보자"고 하며 "당분간 심한 운동이나 많이 움직이지 말라" 한다.
일상 생활은 그러저럭 할 수 있어 다행 이다.
쓸데없는 게임으로 시간 허비하느라 자정이 지난 시간에 쓰게 되었으니, 어른도 이러 할진데 아이들은 오죽할까 그 유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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