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 22

'250427(일) '25년 남도여행 둘쨋날 2, 담양 죽녹원, 화순 봄꽃 축제

'250427(일) '25년 남도여행 둘쨋날 2, 담양 죽녹원, 화순 봄꽃 축제 죽녹원에서 계속 사진 찍으며 이리저리 걷다 여러 갈래의 사잇길에서 단체일행과 많은 관광객과 헷갈려 정문으로 탈출, 밖에서 후문 찾느라 시간이 좀더 소요 되었다.죽녹원에서 나와 죽통밥 점심식사 후 화순천변 봄꽃 축제장 으로 이동. 꽃은 예쁘지만 인위적인 것은 덜 좋아 한다. 일정표에 첫날 무등산 휴양림이 있어 신청했던 것인데 참석자 중 많은 사람들의 차림이 산에 가지 않게 생겨 광주호부터 간다고 해서 실망, 그래도 이틀 동안 무사히 즐긴 시간에 감사하고 함께 가자 했을 때 망설이지 않고 바로 응해준 동행인에게 고맙고 감사한 마음 전한다. 그녀의 앞날에도 행운이 함께 하길 바라며 먼곳까지 잘 다녀온 여행에 감사, 여행에서 ..

'250427(일) '25년 남도 봄 여행 둘쨋날, 담양 메타쉐콰이어 랜드, 죽녹원

'250427(일) '25년 남도 봄 여행 둘쨋날, 담양 메타쉐콰이어 랜드, 죽녹원 아침식사 후 메터숴커이어길 걷기 도로 양 옆으로 나란히 심겨져 오래된 메타쉐콰이어도 멋지지만 이른 아침 잔잔한 호수 수면에 반영된 나무들 오습도 매우 아름다운 색다른 맛에 힐링 된다. 메타쉐콰이어 랜드를 둘러보고 죽녹원으로 이동, 죽녹원 내에서 일하고 있는 안내양을 만나 사진 찍히길 부탁했더니 새로 솟아나오는 왕종죽 죽순도 알려주며 "사진 찍기에는 여기가 저기가 좋다"며 요리 조리 다니며 몇 컷 찍히다 단체로 온 일행과 떨어졌다.

'250426(토) 1박2일 남도 봄 여행 2, (소쇄원, 동구리 저수지)

'250426(토) 1박2일 남도 봄 여행 2, (소쇄원, 동구리 저수지) 소쇄원 둘러본 후 몰염적벽 갔다가 전망 포인트로 못찾아 되돌아 동구리 저수지로 이동,개인적으로 소쇄원이나 식영정, 환벽당, 명옥헌 등 여러 별서 정원과 동북호 적벽을 전에 들려 본 적이 있다. 1박2일 일정표 첫날 '무등산 편백나무 휴양림' 간다던 일정이 임의로 변경되어 광주호 수변 공원부터 산책, 화순 물염 적벽 보러 갔다가 전망 포인트를 찾지를 못해 동구리 공원으로 이동, 프로와 아마추어 차이가 크게 느껴져 실망이 크다.

'250426(토)  1박2일 남도 봄 여행(광주, 담양, 화순)

'250426(토) 1박2일 남도 봄 여행(광주, 담양, 화순) 광주 호수 생태원 둘러본 후 소쇄원으로 이동. 첫날 '무등산 편백나무 휴양림'부터 간다던 일정이 바뀌어 먼저 광주호 수변 공원부터 산책, 화순 물염 적벽 보갔다가 전망 포인트를 찾지를 못해 동구리 공원으로 이동, 프로와 아마추어 차이가 크게 느껴진다.

'250423(수) 개심사 청벚꽃과 겹벚꽃

'250423(수) 감사한 하루 하루 어제(22일)의 사진 몇 장 골라 단톡방에 올렸더니 너무나 반갑고 그리움이 애절하게 밀려오네올려줘서 고마워청벚꽃 향은?청매 처럼 향기가 은은 할까?받침이 파란 벚꽃 있는 줄도몰랐네가 보고 싶다.>> 톡에 뒤이어 전화가 걸려왔다, 긴 통화 말미에 "그럼 뭐해 난 걷지를 못하니 가 볼 수도 없는 걸... "같은 사진을 보며 저마다의 각기 다른 추억들을 들춰내다 문득 아직은 걸을 수 있으니 이 세상은 고마움과 감사함의 연속, 자연 속에 동화되어 포근함과 안위를 느끼니 복 받고 행복한 사람 머리 조아리며 엎드리고 엎드려 낮은 곳에 임하도록... '250422(화) 개심사에서 만난 벚꽃 ▼ '250422(화) 개심사에서 만난 벚꽃 ▲ 귀룽나무 ▼

꽃과 단풍 2025.04.23

개심사('250422). 수선스런 4월의 산

'250422(화) 수선스런 4월의 산 해미읍성에서 말했듯 춘천 오봉산 산행 예정에서 비 예보로 아라메길 트레킹으로 변경, 전에 혼자 서산 삼존 마애불과 보원사지 탐방했듯 이번에도 2진으로 종주하지 않고 해미읍성과 개심사만 둘러 보았다, 비 내리는 날씨라 꽃이 고개를 숙이긴 했지만 개심사 방문 여러번 만에 명부전 앞 청벚꽃을 처음 볼 수 있었다. 어느 시인은 "삼월의 산은 수다 스럽다" 했고, 또 어느 시인은 "봄철의 산들은 선線으로 말한다." 하고 어떤 글쟁이는 "사월은 잔인한 달"이라 했지만 내가 보는 사월의 산이 제일 수선스러워 보인다. 산벚꽃 만발할 때의 산은 차마 이름 붙일 수 없는 갖가지 형형색색으로 채색되어눈길을 잡아 끄는 마력에4월의 산은 정신이 혼미해지고 멀미가 날 지경 이..

꽃과 단풍 2025.04.22

서산 아라메길 B 코스 중 해미읍성

'250422(화) 아라메길 B코스 중 해미읍성 오늘은 윈래 춘천 오봉산 산행 예정 이었는데,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다는 예보 대로 비가 내려 암릉이 위험해 서산 아라메길 트레킹으로 변경, B코스도 전체 다 걷지 않고 해미읍성에서 개심사까지인데 비도 오거니와 전에 마애삼존불과 보원사지는 혼자 답사 다녔기에 종주는 생략하고 2진으로 해미읍성과 개심사만 둘러 보았다, 해미읍성은 1980년대에 처음 다녀와 순교자들이 달렸던 커다란 나무만 기억 속에 남아 있고, 개심사와 부석사도 처음 다녀온 일은 같은 무렵 이나 개심사는 그 후 몇 번 더 다녀왔으나 계절이 모두 달라 청벚꽃은 오늘 처음 보게 되었다. 해미읍성 안을 다 둘러본 후 진남문으로 다시 나와 1진은 개심사를 향해 걸어가고 2진은 버스에 다시 올라 개..

국내 trekking 2025.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