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801(목) 고문들 모임 ㄱ영ㅊ 고문님의 초대로 오늘 다섯 명(ㄱ만ㅅ, ㄱ장ㅇ, ㅂ종ㅂ)이 모여 오붓한 점심 식사, 집 근처에서 만났으니 커피는 내 몫으로 담소 나누니 건강한 하루에 감사하는 마음. 낮시간엔 너무 뜨거워 느즈막히 16시 지나 산으로 올라 속옷은 물론 겉옷까지 푹푹 젖도록 땀이 줄 줄, 그래서 더 상큼한 컨디션. 무더위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더우면 더운 대로 추우면 추운 대로~ 살아온 인생이 얼마인데 이깟 더위 쯤이야. 수술한지 만 하루 지난 아들에게 안부전화 해보고, 조금 지나니 작은 아들한테선 안부 전화가 온다. 주고 받는 안부 속에 다져지는 가족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