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414 청포도, 사당동 오랫만에 8명 전원 참석, 한 친구는 거동이 불편해 며늘과 함께 와 식사하고 식대까지 지불하고 귀가. 모두들 건강해야 하는데 나이들이 있어 대화 내용이 건강에 대한 이야기가 주류를 이루니 결코 유쾌하지가 않다. 웃음이 많아야 하는데... 며늘과 함께 온 친구와 멀리서 온 친구는 식사 후 바로 떠나고, 구청에서 운영하는 커피점으로 이동하여 맛난 아포카토 커피 마시며 나머지 수다 떨고 헤어졌다. 전철 타고 귀가 중 전화가 와 받으니 "관장을 했다" 기에 도중 하차하여 병원으로 가 만나고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