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al의 추억 통장

큰아들과 작은 외손녀 생일 날자가 같다. 아들 생일을 추석음식으로 대신 했는데, 모임 또한 추석 남은 음식으로 한다며 집으로 오라 하여 파주로 멀리까지 가 골고루 차린 음식 맛있게 먹고 왔다.

오랜만에 충무로에서 만났다. 조금 늦게 도착한 친구 ㅎㅇ, 만나자 마자 내게 하는 말이 "얘, ㅅㅈ 야, 나 이번에 여행 못 갈것 같애," "애? 무슨일 있어? 그러잖아도 나도 빨리는 못갈 것 같애, 같이 가자던 사람이 사정이 생겨 동유럽은 당분간 못가겠고, 중국도 급하게는 못갈 것 같애" '난..

8월엔 날시가 너무 더워서 모임을 갖지 않고, P 여사님께는 여러 사연이 새겨진 달이기도 한 9월, ㅊ 여사님도 함께 참석하여 Buffet Restauran(구,스위스 호텔)에서 거나하게 한 턱 쏘셨다. 생ㄱㄹ 지사를 두 개씩이나 운영하는 멋쟁이 ㄱ ㅇ씨, 개업 20주년을 기념해 넓은 건물을 매입해 한 군..

봉천동 한정식 집에서, 3명 결석

창 밖으로 북한강을 내다보며 숯불 석쇠에 구운 맛있는 닭고기 점심식사 후 피아노 선율이 흐르며 시원하게 흘러 내리는 폭포를 감상할 수 있는 洗手間엘 일부러 들렸다. Waltz & Dr.Mahn에 들려 내리는 비 감상하며 맛있는 커피 즐기고, 어두워진 후 각자 귀가길 택하여 헤어졌다. 그랜드 피..

지하철 이용하여 박물관 行 이촌역에서 박물관까지 지하 통로 만드느라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산뜻하게 새로 단장된 박물관 담. 광고 포스터 박물관 내의 연못과 거울못 레스토랑. 거울못 레스토랑에서 점심 식사 후 바로크와 로코코 전시회 관람. 두 사람 사정이 있어 불참(ㅂ,ㄱ) 전..

오랫만에 전원참석.

차 갖고 가 일산 호수마을에서 만나 차 한 대로 풍동으로 이동, . .

어릴때 한 마을에서 같이 어울려 지내던 많은 친구들이 한꺼번에 다 날짜 맞추기 힘들어 시간 되는 친구들끼리 수원에서 만나 궁평리 바닷가로 갈 예정이었는데 농사짓는 한 친구가 일손 바쁘다며 가까운 곳으로 다녀오자기에 오산으로 방향을 바꿨다. 장소는 처음 가보는 물향기 수목..

봄도 되고 하여 서울 대공원에서 친구들 만나 점심 식사 후 오랜만에 동물원 걷고, 물개 돌고래 쇼도 보고. 저녁엔 예술의 전당 음악당에서 교향악단 음악회 관람하느라 귀가 시간이 자정이 되었으니 하루 긴 긴 시간을 밖에서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