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al의 추억 통장

서초동 화이트 홀에서 "송년 음악회" 와 남미 거장전 그림 전시회 감상 후 작은 선물을 나누고, 반찬이 한 상 가득한 식사도 나누고, 우정의 술잔도 나누고...

10월에 보길도, 청산도로 가을여행 다녀오느라 회비 지출이 많았다. 회비 열심히 모아 또 여행 가자며 각자 먹거리를 준비하여 친구 사업장에서 점심식사를 하기로 했다. 계속되는 자녀들 결혼식에 축의금으로 많이 사용하느라 큰돈 모으기가 쉽지 않다. 지난번 파주 콩 축제장에서 구입..

늘 만나던 정기 모임 날자를 미술 전시회 관람으로 미리 앞당겼다. 일산에서 만나 게장 부페로 점심 식사 후 킨텍스로 자리를 옮겨 '경기도 음식 박람'회와 '29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관람. 이곳엔 미술축전만 싣고, 음식 박람회는 우측 목록 Story에 → ☞ 일산에서 만나 게장 부페로 점심 ..

S 여사, 도심에 살며 애들 공부시켜 출가 시키고, 남편은 공직에서 퇴직하여 변호사직으로 바꾸시고, 만날때 마다 "공기 좋은 산 근처에서 살고 싶다" 하더니 집 주변에 산이 있어 공기 좋고 한적한 SJ 지역으로 거쳐를 옮겼다. 함께 가기로 약속했던 P 여사님 갑자기 일이 생겨 못가신다기..

방배동에서 만두와 칼국수 점심 후 P여사 토마린 체험장에서 과일과 차 마신 후 휴식 산위엔 모두 졌으나 기후가 따뜻한 남쪽지방과 집 주변엔 단풍이 한창이다. 방배동에서 만나 점심먹고, P여사 사업장 토마린 체험장에서 수다떨기. 친구들이 모였으니 말은 수다떨기라지만 늘 그렇듯 ..

1박 2일 가을 여행일정. 1일, 서울 - 나주 - 땅끝마을 - 노화도, 보길도 - 땅끝마을- 완도(1박) (2일, 완도 - 청산도 - 두륜산 - 설록차밭 - 나주 -서울.) 1박 2일 중 첫 날. 보길도, 땅끝마을 여행. 보길도에 관한 사진은 우측 목록 섬여행 중 같은 날자 '보길도와 땅끝마을'에 더 많이 수록 되어있..

정기모임은 다음주인데 한 사람은 해외여행 일정, 본인은 국내여행(보길도, 청산도) 예정이라 일주일 앞당겨 만났다, 일산에서. 점심 식사 후 많은 감동을 주는 영화'울지마 톤즈' 감상. 고 이태석 신부의 헌신적인 사랑을 담은 영화 이다. 영화 보는 내내 눈물이 두 뺨 위로 줄줄 줄줄.. 좌..

큰 아들 유치원 시절부터 만나 지금까지 만나고 있으니 족히 삼십년이 넘었다. 마음맞는 몇 명이 시작하여 열 두명까지 모이던 사람들이 세월이 흐르며 지방이나 부산 등 먼 곳으로 이사를 가고, 이런 저런 사정이 생기며 한 두사람이 빠지기 시작하여 지금은 반으로 줄고, 그나마도 여기..

신림동에서. 문자로 보내준 지하철 출입구 번호 대로 나갔다가 음식점 찾느라 왔다갔다, 잠시 헤멘 후 전화로 물어 제대로 찾았다. 나만 그런 줄 알았더니 다른 친구들도 마찬가지, ㅎㅎㅎ 숫자 하나 잘못 눌러 여러사람이 엉뚱한 곳에서 헤멨다. 식사 후 영화 한 편 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