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12(화) 종산제(혈구산)가 있는 날인데 정기산행에 참석 못한 것은 극히 드문 일,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소로 가으내 누적된 피로감에 외국 여행까지 다녀온 여파로 몸 컨디션이 좋지 않아 일년을 마무리하는 종산제날 인데도 불구하고 불참 했다. 위 사진 몇 장은 산행에 참석하여 2진으로 걸었던 분이 올린 복사본 이다. 가을은 말이 살찐다는 천고마비 계절인데도 불구하고 가을부터 체중이 자꾸 줄더니 42Kg대까지 내려갔다. 극도로 심했던 심신의 피로와 스트레스가 몸으로 나타난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