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海南) 달마산(達摩山:481m) 산행 사량도를 하루에 다녀 왔듯 달마산도 당일 산행이라 평소보다 한 시간 이른 05:00 출발. 군산 휴게소 도착(07;45)하도록 부족한 잠 메꾸고, 시간 절약을 위해 차 안에서 아침식사. 고속도로 종점 목포를 지나고, 웰컴 땅끝 해남 땅을 달린다. 송천리를 들머리 잡아 1진은 달마산 정상을 거쳐 도솔봉까지 종.. 山行 寫眞 2010.04.20
김제(金堤), 완주(完州) . 모악산(母岳山:793.5m) 산행 출발하여 올림픽도로 달리니 길옆 개나리가 제법 노랗고, 한강 건너 여의도엔 만개 전 붉은기 도는 벚꽃이 완연한 봄이건만 날씨는 겨울인지 봄인지 도대체 종잡을 수가 없다. 꽃샘추위라고 하기엔 좀 지나치다. 피부 속으로 파고드는 찬 바람은 겨울날씨가 무색할 정도다. 집 나서기 전 .. 山行 寫眞 2010.04.13
관악산 산행 관악산, 내 스스로 찾기는 처음이다 '서울에 있는 산' 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과의 약속 등 타율에 의한 산행은 몇 번 있었으나 내 의지에 의해 등산로를 찾아 걸어보긴 첫 경험, 남이 들으면 곧이듣지 않고 배꼽쥐고 웃을 일이다. 어쩌다 한 번씩 나홀로 산행시엔 북한산을 찾게되고 .. 山行 寫眞 2010.04.10
부안(扶寧) 내변산(內邊山) 산행 . 전에도 갔었지만, 동호회 모임 첫 산행했던 내변산, 오늘은 산행 동호회 모임 창립 2주년 기념 산행 이다. 빈 좌석 없이 한 차 가득한 회원들, 늘 그렇듯이 오늘도 좌석이 부족했지만 서로 돕고 이해하니 즐겁고 행복한 하루. 망포대와 신선봉 코스를 계획하고 출발했으나 현지에 도착하니 짙은 안개.. 山行 寫眞 2010.04.06
북한산 의상봉 - 주어니 세 번째 산행. 주어니와 세 번째 산행인 북한산 의상봉 코스 아기자기한 바위 봉우리가 연속으로 이어지며 북한산 어느 곳이나 조망이 좋아 애용하는 코스, 쇠난간과 쇠줄을 잡고 올라야 하는 가파른 곳이 몇 군데 있어 어린이 동반은 위험하다. (의상봉 바위사진은 2007.9.22일자 산행사진에 많이 있다.) 山行 寫眞 2010.04.03
홍성(洪城). 용봉산(龍鳳山 381m) 시산제(始山祭) 산행 - 예산(禮山) 수암산(秀岩山, 280m), 홍성(洪城) 용봉산(龍鳳山, 381m) 3월 날씨 답지않게 강원 지역엔 대설 주의보, 오후부터는 서해안지역에도 눈이 내리기 시작해 전국적으로 확대 되겠다는 예보를 듣고 우비와 우산을 준배해 나서니 날씨가 잔뜩 찌프렸다. 시산제를 지낼 오늘 산행.. 山行 寫眞 2010.03.09
공주(公州) 계룡산(鷄龍山) 공주(公州) 계룡산(鷄龍山) 장군봉(將軍峰 500m), 신선봉(神仙峯 581m) 코스 중 혼자서 천정골→ 큰배재→ 남매탑 → 삼불봉→동학사 코스를 택해 걸었다. 계룡산은 여러 코스로 다녀본 산이다. 병사골 들머리에서 1진 하차하여 장군봉을 향하고. 혼자서 천정골 입구 들머리로 들어섰다. 큰 배재 겨우내 얼.. 山行 寫眞 2010.03.02
포천(抱川) 국망봉(國望峰:1,168.1m) 산행 화악산과 명지산 다음으로 경기도에서 세 번째 높은 국망봉(國望峰, 1,168m)은 2003년 2월 설 날 , 6명이 국망봉을 찾았다가 조난을 당해 4명이 숨지는 참사가 있기도 한 산이다. 국망봉에서 가까운 백운산 산행이 2년 전 1월에 있었다. 지리적으로 가까워 국망봉 산행 기회가 바로 있을 것 같았는데 이제야 .. 山行 寫眞 2010.02.16
인물) 포천 국망봉에서 설날연휴 다음 날, 차가운 날씨의 상큼한 겨울 눈 산행을 포천 국망봉에서 능선을 향하여 힘차게, 그러나 가파른 오르막에 뒤로 미끄러지기가 다반사. 처음부터 쉬지않고 계속되는 오르막은 사람을 너무 지치게 만든다. 급경사 오르막에 밧줄 잡고 오르기도하고, 스틱에 의지하여 오르나 체중은 뒤로 .. 山行 寫眞 2010.02.16
평창(平昌) 거문산(巨文山:1,175m), 금당산(錦塘山:1,173.2m) 산행 중환자실에 계신 모친 찾아 뵙느라 만사 제쳐놓고 열흘 동안 병원에만 다니다 어제 퇴원시켜 집으로 모시고 2주 만에 배낭 메고 나섰더니 빗방울이 한 두 방울씩 떨어진다. 영동고속국도 들어서니 빗줄기는 굵었다 가늘었다를 반복하며 끊임없이 내린다. 어제 퇴원하신 모친이 궁금하여 전화하니 병.. 山行 寫眞 2010.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