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씨동굴 관람과 레프팅한 태화산 산행 태화산(1,027m)은 영월군과 충북 단양군과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남한강이 산자락을 휘감아 흐른다. 4억년의 나이 먹은 고씨동굴(천연기념물 제 76호)을 품에 안고, 부드러운 능선길과 아름다운 비경을 보여주는 산이다. 4년 전 8월에도 태화산 5시간 산행 후 고씨동굴 앞에서 북벽까지 3.. 山行 寫眞 2010.07.20
영월 장산(壯山, 1,409m) 장산(壯山)은 강원도 태백시와 영월군에 걸쳐 있는 높이 1,409m의 산이다. 백두대간이 함백산(1572m) 만항재에서 서남쪽으로 가지를 친 산으로, 웅장하게 솟구쳐 남쪽과 서쪽은 바위와 절벽지대를 이루고 있다. 한 쪽 면이 절벽으로 되어있어 그런지 골짜기 바람이 시원하게 올라와 산 자체가 시원하여 여.. 山行 寫眞 2010.07.13
괴산(槐山) 가령산(加領山:642m)·무영봉(742m),낙영봉, 도명봉 산행 7월의 높은 기온에 암릉으로 이루어진 바위산은 걷기에 힘드나 조망 좋고 재미 있다. 능선의 무성한 나무 숲 사이로 깊은 골짜기에서 올라오는 바람은 시원하고, 개념도에 나와있지 않은 무영봉은 742m로 높이가 제일 높게 표시되고 기대했던 개념도의 최고봉 낙영산은 높이도 무영봉보다 낮거니와 나.. 山行 寫眞 2010.07.06
충주(忠州),문경(聞慶) 탄항산[炭項山:월항삼봉(月項三峰:月項蔘峰)과,부봉 탄항산(월항삼봉)과 부봉 산행 우중 날씨를 고려하여 백두대간 길 계획, 다행히 비가 내리지 않아 탄항산과 암릉미가 빼어난 부봉으로 옮겼다. ↑부봉에서 탄항산 방향으로 뒤돌아 본 모습. ↑포암산 ↑부봉 제3봉. ↑부봉 제 4봉. ↑6봉 오르는 계단과 로프. 山行 寫眞 2010.06.29
설악산(雪嶽山, 1,708m) 대청봉 강원도 속초시와 양양군·인제군·고성군에 걸쳐 있는 설악산, 백두대간 종주시 함께 다니던 옛 짝궁 이웃 사촌이 몇 년만에 참석하니 무척 반갑다. 1진코스를 택하며 오랫만에 같이 걷자 하는데 힘이 들어 혼자 다녀오라 했다. 1진은 한계령에서 서북능선, 대청봉 거쳐 오색으로 하산하.. 山行 寫眞 2010.06.08
강원(江原) 양구(楊口) 대암산(大巖山) 솔봉(1,129m) 산행 대암산(大岩山, 1304m)은 휴전선이 가까운 강원도 인제군과 양구군에 걸쳐있는 산이다. 대암산 정상부에 넓은 초원은 습지로 되어있어 천연보호구역(천연 기념물 제 246호)으로 지정되었다. 큰 용늪과 작은 용늪 등은 1997년 3월에 국제 보호습지로 지정되어 각종 희귀생물이 서식하고 있어, 일반인들의 .. 山行 寫眞 2010.06.01
보성(寶城) 일림산(日林山, 664m) 일림산(日林山, 664m) 두 번째 산행 日林山은 전남 보성군 웅치면과 회천면 사이에 있으며 호남 정맥이 제암산(779m)과 사자산(666m)를 거쳐 남해로 들어가기 전 솟은 산이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빼어난데, 북서쪽으로 사자산에서 제암산이 조망되고, 남동쪽 산 아래로는 득량만과 보.. 山行 寫眞 2010.05.25
문경 희양산 산행 날. 울진 백암산 산행 예정이었는데 사정이 생겨 문경에 있는 희양산으로 바꾸었다. 전국적으로 하루 종일 비가 내리겠다는 예보에도 불구하고 많은이들이 참석 했다. 엇저녁부터 내리는 비는 오늘도 계속해서 내리고. 출발 세 시간 정도 걸려 들머리 은티마을 주차장 도착하니 비가 제법 세차게 쏟아진.. 山行 寫眞 2010.05.18
치악산 남대봉 제목은 남대봉인데 개념도는 매봉산? 한 달 전인가? 오늘의 산행을 일림산 철쭉 산행을 계획 했으나 겨울같은 날씨 탓으로 꽃이 피질 않아(지난 주 비슬산에도 진달래가 전혀...) 산행지를 감악산으로 변경, 그러나 그곳도 산불조심 기간으로 통제 한다기에 맞은편 매봉산 산행을 준비하고 출발. 길 하.. 山行 寫眞 2010.05.04
달성(達城),청도(淸道). 비슬산(琵瑟山1,083.6m),조화봉(照華峰,1058m) . 남쪽지역엔 아침까지 비가 내리겠으며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돌풍이 불며 천둥도 치겠다는 예보를 듣고 나섰다. 사흘 전 딸 시집보낸 엄마가 맛있는 두텁떡과 음료수와 과일을 준비해와 아침식사로 대신했다. 내부 고속도로 달리는 동안 비가 오락가락, 잠시 비 그치고 햇살이 비치는가 하면 다시 금.. 山行 寫眞 2010.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