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문화,여행) 316

춘천에서 하루를

'250518(일) 춘천에서 하루를 친구들 4월 모임 때 "5월 모임은 야외에서 만나자" 했더니 한 친구가 "그럼 춘천 가자" 하기에 열차표 예매 했던 것이 비 예보로 취소되어 표는 환불, 춥도 덥도 않은 계절에 그냥 주저 앉기 아까워 다시 날 잡아 다른 이와 둘이 다녀왔다. 집 나설 때 잔뜩 흐렸던 날씨는 지하철 이동과 용산역 건물 내에서 기다리다 열차 타고 밖으로 나오니 햇님이 쨍~, 그제 어제 내린 비로 먼지하나 없는 쾌청한 날씨가 한 몫 톡톡히 해냈다. 남춘천역, ITX 열차에서 내려 점심먹고 Taxi로 이동,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다는 삼악산 케이블카는 길이가 3.61Km, 의암호를 가로 지르며 날아갈 때의 짜릿함이란... 케이블카에서 내려 다시 전망대로 오르는 녹색 숲 속 지그재그 데..

'250427(일) '25년 남도여행 둘쨋날 2, 담양 죽녹원, 화순 봄꽃 축제

'250427(일) '25년 남도여행 둘쨋날 2, 담양 죽녹원, 화순 봄꽃 축제 죽녹원에서 계속 사진 찍으며 이리저리 걷다 여러 갈래의 사잇길에서 단체일행과 많은 관광객과 헷갈려 정문으로 탈출, 밖에서 후문 찾느라 시간이 좀더 소요 되었다.죽녹원에서 나와 죽통밥 점심식사 후 화순천변 봄꽃 축제장 으로 이동. 꽃은 예쁘지만 인위적인 것은 덜 좋아 한다. 일정표에 첫날 무등산 휴양림이 있어 신청했던 것인데 참석자 중 많은 사람들의 차림이 산에 가지 않게 생겨 광주호부터 간다고 해서 실망, 그래도 이틀 동안 무사히 즐긴 시간에 감사하고 함께 가자 했을 때 망설이지 않고 바로 응해준 동행인에게 고맙고 감사한 마음 전한다. 그녀의 앞날에도 행운이 함께 하길 바라며 먼곳까지 잘 다녀온 여행에 감사, 여행에서 ..

'250427(일) '25년 남도 봄 여행 둘쨋날, 담양 메타쉐콰이어 랜드, 죽녹원

'250427(일) '25년 남도 봄 여행 둘쨋날, 담양 메타쉐콰이어 랜드, 죽녹원 아침식사 후 메터숴커이어길 걷기 도로 양 옆으로 나란히 심겨져 오래된 메타쉐콰이어도 멋지지만 이른 아침 잔잔한 호수 수면에 반영된 나무들 오습도 매우 아름다운 색다른 맛에 힐링 된다. 메타쉐콰이어 랜드를 둘러보고 죽녹원으로 이동, 죽녹원 내에서 일하고 있는 안내양을 만나 사진 찍히길 부탁했더니 새로 솟아나오는 왕종죽 죽순도 알려주며 "사진 찍기에는 여기가 저기가 좋다"며 요리 조리 다니며 몇 컷 찍히다 단체로 온 일행과 떨어졌다.

'250426(토) 1박2일 남도 봄 여행 2, (소쇄원, 동구리 저수지)

'250426(토) 1박2일 남도 봄 여행 2, (소쇄원, 동구리 저수지) 소쇄원 둘러본 후 몰염적벽 갔다가 전망 포인트로 못찾아 되돌아 동구리 저수지로 이동,개인적으로 소쇄원이나 식영정, 환벽당, 명옥헌 등 여러 별서 정원과 동북호 적벽을 전에 들려 본 적이 있다. 1박2일 일정표 첫날 '무등산 편백나무 휴양림' 간다던 일정이 임의로 변경되어 광주호 수변 공원부터 산책, 화순 물염 적벽 보러 갔다가 전망 포인트를 찾지를 못해 동구리 공원으로 이동, 프로와 아마추어 차이가 크게 느껴져 실망이 크다.

'250426(토)  1박2일 남도 봄 여행(광주, 담양, 화순)

'250426(토) 1박2일 남도 봄 여행(광주, 담양, 화순) 광주 호수 생태원 둘러본 후 소쇄원으로 이동. 첫날 '무등산 편백나무 휴양림'부터 간다던 일정이 바뀌어 먼저 광주호 수변 공원부터 산책, 화순 물염 적벽 보갔다가 전망 포인트를 찾지를 못해 동구리 공원으로 이동, 프로와 아마추어 차이가 크게 느껴진다.

전시) 사진전 관람(250411(금)

'250411(금) 사진전 관람 친구들 모임 날, 가뜩이나 불참자가 세 명으로 많은 날, 한 친구는 밥 수저 놓기 무섭게 수영하러 간다고 나서고,셋이서 커피숍에 앉아 마냥 수다 떨다 나와 인사동으로 향했다.며칠 전 P형님 부탁으로 인사동으로 가 전시회장(1,2,3관) 둘러 보고, 작가님과 인사 나누기.39년생이신 작가님은 "사진이나 에세이 전문가는 아니지만 몇 년 동안 사진을 찍다보니 전시회를 하게 되었다"고, 많은 연세임에도 불구하고 꺾이지 않는 그 분의 열정에 박수 보낸다. ▲ 재 1전시실은 해외에서 찍은, ▼ 제 2 전시실에선 거미줄, 제 3전시실엔 꽃과 열매 등을 전시. ▼ 제 3 전시실 전시회 팜플랫과 사진 에세이 책 한 권 선물로 주시기에 귀하게 받아들고 귀가를 서두르며 하루 해를 ..

영화) 미키 17

미키 17  한국 대표 감독의 영화이면서도 미국 영화인   은 미국 영화지만 봉 감독은 한국을 대표하는 감독,  미국 작가 에드워드 애슈턴의 공상과학(SF)소설 이 원작이다. 으로 2019년 오스카상을 받은 봉준호 감독의 6년 만의 신작”이다. 인간을 소모품으로 사용한다는 비판적 주제의식, 배우들의 연기력,봉준호 감독의 유머러스한 연출 등이 화제가 되고 있다.

연극) 사일런트 스카이

'241215(일)  사일런트 스카이 관람 연극 '사일런트 스카이'   ‘사일런트 스카이’는 미국 작가 로렌 군더슨이 집필한 작품으로, 여성의 참정권조차 없던 19세기 초 부당한 차별에 맞서 ‘레빗 법칙’을 이뤄낸 천재 여성 천문학자 헨리에타 레빗의 파란만장한 삶과 업적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출연진: 안은진, 박지아, 정환, 조승연, 홍서영 공연시간: 인터미션 없이 약 120분 우주의 신비와 역사의 숨겨진 이야기 '사일런트 스카이'의 줄거리 주인공인 헨리에타 레빗은 미국 위스콘신의 농장에서 꿈에 그리던 하버드대 천문대에서 일하게 됐다. 19세기 초, 여성은 참정권조차 없던 시대, 당시 여성은 망원경을 다룰 수 없기에, 사진 건판에 기록된 자료들을 육안으로 분석하는 고된 작업을 감내해야 했다. 대형 굴절..

영화) 룸 넥스트 도어(The Room Next Door)

'241119(화) 룸 넥스트 도어  시네큐브에서 감상,  스페인 드라마 감독 :  페드로 알모도바르페드로 알모도바르 Pedro ALMODÓVAR 1949년 스페인 출생의 영화감독으로 80, 90년대 포스트모더니즘 영화의 대표적인 감독으로 추앙받고 있다.  영화에 빠져 마드리드에 상경했지만 영화 학교가 문을 닫아 영화 연출을 독학으로 시작했다.  (1980)로 데뷔했으며  이어 (1986), (1988), (1999), (2004),  (2011) 등 끊임없이 연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주연:  틸다 스윈튼, 줄리안 무어출연 잉그리드 - 줄리앤 무어 마사 - 틸다 스윈튼 데미언 - 존 터투로 플래너리 - 알레산드로 니볼라  줄거리 유명 작가인 ‘잉그리드’(줄리안 무어)는 오래전 잡지사에서 함께 일했던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