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문화,여행) 308

'241016 부산여행2, 요트 세일링과 웨이브 온 카페

'241016 야경과 요트 타기 후 분위기 좋은 카페로 이동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요트 타고 야경 즐기기,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우리팀 일곱 명만 단독으로 요트타고 광안대교 아래에서 야경과 파도를 즐기는 프로그램은 총무와 그의 지인이 만든 합작으로 탁월한 선택 이었다.  저녁 식사 후, 전에도 들려 커피 마시며 바다 감상 했던 웨이브 온 카페로 이동

진도여행 사진 계속/ 울돌목 탐방

'240412(금) 청포도 모임날(서울대공원)인데 피로가 누적되어 불참 했다. 대신 밀린 사진 정리. 진도 여행 둘쨋날('240407) 사진이 많아 진도타워와 울돌목 탐방 사진을 오늘 날짜에 올림. 진도여행은 20년 전 2박3일로 골고루 다녀왔고, 진도대교는 여러번 건너 다녔지만, 진도타워나 스카이 워크, 케이블카는 처음, 울돌목(명량) 물결치는 소리를 일부러 듣기는 처음이다. 4월 7일(일) 오전에 미르길 4코스 휴양림까지 걷고, 점심 식사 후 진도 타워로 이동, 타워 둘러본 후 케이블카 타고 해남쪽 스카이 워크 걸으며 명량해전 울돌목 파도 소리 듣고 다시 진도로 돌아와 바로 귀가행 버스에 몰랐다. 11년 전 진도 남쪽에 위치한 섬 상, 하조도 탐방 때('131101) 어두운 시간에 휴대폰 들여다 보며..

여행) 아산여행 둘쨋날, 마곡사

'231029(일) 마곡사 다른 곳을 갈까 하다 아산에서 거리가 그리 멀지 않고, 다녀온지 오래된 마곡사로 항했다. 마곡사 첫 방문은 91년 이었던가? 멋진 계곡과 아담한 반송 한 그루가 기억에 남아 있다. 그 후 두 번의 공주에 갔을 땐 무녕왕릉과 공주산성을 둘러보곤 왔다. 어제 곡교천에서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지 않아 실망스러웠던 아쉬움을 마곡사의 고운 단풍과 쾌청한 날씨가 달래주기나 하듯 눈요기하기 좋을정도로 호화롭게 뽑내고 있었다. 오래된 고찰 마곡사를 둘러보고 나와 처음 방문하는 맹씨고택도 들러 행단까지 둘러본 후 온양에서 점심 식사하고 헤어져 천안역에서 열차 이용하여 귀가.

영화) 어느 멋진 아침

어느 멋진 아침 프랑스의 로맨스, 드라마 영화이다. 감독은 미아 한센 러브 이다. 2022년 제75회 칸 영화제의 독립부문의 감독주간 섹션에서 상영되었고, '유럽 작품 유로파 시네마 라벨 상' 수상작이다. 한국에서는 2022년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아이콘 섹션에서 처음 상영되었고, 2023년 9월에 정식 개봉했다. 시놉시스 여덟 살 난 딸, 투병 중인 아버지와 파리의 매일을 살아가고 있는 산드라는 어느 날 오랜 친구 클레망을 만나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다. 일과 가족, 사랑 사이에서 삶은 계속되고 때로는 눈물이 왈칵 쏟아지려 하지만 아침은 여느 때와 같이 찬란하게 찾아온다. 등장인물 산드라 키엔츨러 (레아 세두)는 동시 통역 일을 하며 학교에 다니는 8살 딸인 린, 투병 중인 아버지 게오르그와 살고 있..

영화) 엔니오: 더 마에스트로

엔니오. 더 마에스트로 엔니오 모리꼬네 출생'28년1110, 이탈리아 로마. 사망 '200706 (향년 91세) 모리꼬네 수상2016.02.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음악상 출연 장르: 다큐멘터리 감독, 각본: 주세페 토르나토레 제작: 피터 드 맥드, 산 푸 말타 주연: 엔니오 모리꼬네, 클린트 이스트우드, 쿠엔틴 타란티노, 존 윌리엄스, 한스 짐머, 왕가위, 브루스 스프링스틴, 퀸시 존스, 팻 메시니 촬영: 파비오 자마리온 편집: 마시모 퀘글리아 음악: 엔니오 모리꼬네 제작사: 이탈리아, 벨기에, 네덜란드, 일본, 중국, 독일 수입사: 대한민국 국기 영화사 진진 배급사: 대한민국 국기 영화사 진진, ㈜씨네필운 개봉일: 이탈리아 2021년 7월 7일, 대한민국 2023년 7월 5일 상영 시간: 150분 ..

여행) 아난티 코드 2 ('230524 ,수)

어제저녁 늦도록 마신 커피 탓인지 새벽녁(05시)까지 잠이 들지않아 정신은 말똥말똥, 아침에 조금 눈 붙였다 일어났다. 한 곳에서 모두 여흥 즐긴 후 두 곳으로 나누어 자고, 아침식사 자리에서 만나 식사와 수다 나누고, 쇼핑 후 체크아웃. 북한강변 조망 좋은 곳으로 자리를 옮겨 팥빙수와 음료 나머지 수다 나눈 후 차 세 대가 제 각각 집 방향으로, 맏 형님댁까지 모셔다 드린 후 짐 있다는 이유로 집까지 태워다 줘 편히 왔다만... 막내 기사는 무슨 죄? 고맙소~!

하회마을 방문('230415)

어제 오후까지도 외출 생각 않고 있다가 전화 한 번 않던 친구가 전화 주는 바람에 뒤늦게 생각이 바뀌었다. 부지런 떨고 나서니 마침 코레일 마일리지가 있어 주말이라 할인없이 구입, 그래도 잔고가 조금 남았으니 돌아올 때 사용해 보던지... 새마을호 타고 논스톱으로 도착, 다시 택시 이용하여 목적지 도착. 친구들과 한 마을을 이루고 살던이들의 정겨움이 묻어나는 만남의 장 이다. 전에는 마을 어른들이 꽤 많이 참석 하시더니 돌아가시거나 아픈 관계로 불참자가 많아 그 어른 자리에 속하게 되고, 막내라야 육십 이다. 또래 친구들도 2년전 만난 친구도 있지만, 세상을 떠난 친구도 있어 놀라기도 하고, 코로나 여파로 6년만(2017.7.1)의 해후도 있었다. 가는 동안 흐리긴 했어도 날씨가 좋았는데 하회마을 도착하..

번개로 다녀온 강릉여행

본인은 서울역 탑승 출발(09:01), 친구 셋은 청량리역 탑승(09:22), 10:57 강릉역 도착. 택시 이용 초당두부 마을로 이동하여 점심식사 나누기. 점심 식사 후 걸어서 허난설헌 생가 둘러보고, 유리알 같이 얼은 배수지 물가 옆을 걸어 강문 해변으로 자리를 옮겼다. 서울에선 영하 9도의 날씨에 바닷바람 생각해서 잔뜩 껴입고 나섰는데 강릉 도착하니 예상외로 영상 날씨에 바람도 불지않아 옷 하나를 벗어 가방에 넣었다. 비닷바람 없는 날씨가 포근해 강문 해변부터 왼쪽으로 펼쳐지는 짙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감상도 하고, 바다 내음 배인 상큼한 공기로 얼굴을 마찰 시키며 솔밭길 걸으니 우정과 건강 다지는 일거양득, 일석 이조가 된다. 걷다 힘들면 벤취에 앉아 쉬어 가며 안목항까지, 이른 점심 끝낸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