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南原) 봉화산(烽火山, 920m) 집을 나서니 비가 내리겠다는 예보 대로 한 두 방울씩 떨어진다. 산행지를 가까운 곳으로 바꾸자고도 했지만, 중부지방엔 비가 내린다 했고, 그나마 남부 지방은 저녁에 내리겠다기에 그대로 출발한다. 시기적으로 보아 봉화산의 철쭉은 이미 다 진 상태 이다. 봉화산은 전북 남원시 아영면과 장수군, .. 山行 寫眞 2011.05.31
지리산(智異山) 바래봉(1,165m) . . 지난주엔 한라산 진달래를 만나 횡재하고, 이번엔 바래봉 철쭉을 만나는 날, 다음엔 봉화산 철쭉산행이 계획되어 있으니 계졀따라 찾아다니는 별미산행이라 더 즐겁다. 바래봉은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 회수리와 용산리, 인월면 중군리, 산내면 내령리이 경계에 있는 산이다. 산의 모습이' 바리때(.. 山行 寫眞 2011.05.24
경기 용문산(龍門山, 1,157m.) 음력으로 4월 8일, 석가 탄신일이다. 5월 5일(목)부터 징검다리 연휴가 시작되어 오늘이 마지막 날이다. 장거리 산행을 하자니 평일에 늘 편하게 다니다 휴일이라 고속도로의 차량 정체도 그렇고, 불참자가 많아 일부러 가까운 지역을 택했다. , 용문산은 전에도 왔었지만 군사 시설과 통신 시설이 있던 .. 山行 寫眞 2011.05.10
청양(靑陽) 칠갑산(七甲山, 561m) 지난 주의 원거리 산행과 설악산이 아직 산불조심 기간에서 해제되지 않아 거리도 가깝고 산행 길이도 짧은 칠갑산으로 변경 하였다. 80년 代 인가? 산에 다니기 전 한 번 다녀 온 적이 있었는데 차도가 정상 가까이까지 나 있어 힘 안들이고 정상엘 올랐던 기억이 있다. 칠갑산(七甲山, 561.. 山行 寫眞 2011.05.03
순창 채계산(釵 笄山, 341m), 남원 책여산(冊如山, 361m) 개념도에 보이는 화산(華山, 송대봉·341m)은 '순창 책여산', 북쪽의 361m봉은 '남원 책여산'으로 불린다. 암릉이 마치 책을 차곡차곡 쌓아 놓은 듯한 모습을 띠고 있어 옛부터 '책여산'이라고 하였다. 책여산(冊如山)은 일명 채계산(釵笄山)으로도 불리며 회문산(回文山, 803m) 강천산(.. 山行 寫眞 2011.04.19
괴산(槐山), 문경(聞慶) 조령산(鳥嶺山,1017.7m),신선암봉(神仙巖峰,937m) 산행 코스는 이화령에서 시작하여 조령관 방향으로 걸을 계획 이었는데, 백두대간 종주하며 걸어본 코스라 산행 들머리를 한 번도 걷지 않은 신풍리 절골로 정하고, 원점 회귀 산행으로 변경 하였다. 바닥에서부터 암릉으로 올라가야 하므로 해발 높이 548m인 이화령에서 걷는 것 보다 시간이 더 걸린.. 山行 寫眞 2011.04.12
내변산(內邊山) 산행 부안(扶寧) 내변산(內邊山) 산행 전에도 왔었지만, 창립 기념으로 3년 전 내변산을 찾았고(2008.4.8.), 다음 해는 쇠뿔바위봉(2009.3.24.) 작년(2010.4.6.)에도 찾았었다. . 오늘 코스는 다른 곳으로 간다기에 낯선 곳인 줄 알았더니 낙조대 바위에 올라가 보니 낯이 익다. 오래 전에 한 번 걸었던 코.. 山行 寫眞 2011.04.05
영암 월출산(靈岩 月出山, 809m) 이른아침부터 달리고 달려 전라남도 광주 동광산을 거치고, 나주 나들목을 나선다. 날씨가 많이 풀렸는데도 이곳에선 아직도 구제역 방제 소독을 하고 있다. 영산강 다리, 다른 때 같으면 강변에 유채꽃이 만발하여 아름다웠을 텐데... 4대강 유역 개발로 공사가 한창이라 삭막하다. 홍어.. 山行 寫眞 2011.03.29
장성, 고창 방장산 (方丈山, 743m) 길을 잘못 든 방장산 산행 산행을 시작하던 시절(2005.02.26)에 방장산 첫 산행이 있었고, 3년 뒤(2008.2.14) 두 번째 산행이 있었다. 그리고 3년만에 다시 방장산을 찾았으니 기억에서 잊어버릴만 하면 한 번씩 찾게 된다. 기록하지 않으면 아예 잊을 수도 있으니, 기록하지 말고 늘 첫 산행을 하.. 山行 寫眞 2011.03.15
예산, 홍성 용봉산(龍鳳山, 381m) 세 번째 산행하는 용봉산 2009년 4월 7일 처음으로 용봉산 산행 후 창립 1주년 기념 시산제를 지냈고, 2010년 3월 9일 두 번째 용봉산 산행 후 2주년 시산제를, 2011년 3월 8일, 바로 오늘 세 번째 용봉산 산행 후 3주년 시산제를 지낸다. 지역적으로 가깝기도 하거니와 아무 탈 없이 매주 잘 다니고 있어 한 곳.. 山行 寫眞 2011.03.08